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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다시보기 16회 박보검 마지막

by 정깨방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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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다시보기 16회 박보검 마지막

 

15회에 이어서 시작은 무릎 꿇은 박새로이(박서준)를 보고 껄껄껄 웃는 장대희(유재명)회장
장회장 : " 자네 그 소신 패기 다 어디가고? 고작 이깟일에 힘에 눌린 꼴이 아닌가 말이야 "
새로이 : " 장근원 어디있습니까? "
장회장 : " 인생 마지막 여흥이라 기대했건만 멕이 빠지는구만. 하찮게 그지 없어. 하찮은 무릎의 댓가로 넌 또 화두를 버리게 되었구만. " 주소를 적어준다.
장회장 : " 원수같은 내게 무릎을 꿇었네. 지금 기분이 어떤가? "
새로이 : " 안(한)쓰럽습니다. "
장회장 : " 그래? 가 "
새로이 : " 회장님 기분은 어떻습니까? 이렇게 무릎을 꿇리니 기쁩니까? 통쾌합니까? 지금껏 복수심으로 꾸역꾸역 살아왔었죠. 장가 회장 장대희, 원수, 내 인생으로 지옥으로 쳐 넣은 인간 동시에 대단한 남자. 가치관은 달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죠. 저는 당신의 뒤를 쫓아 온 인생을 걸었었죠. 이 싸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남자가 고작 인질극에 기대서 무릎을 꿇어라. 이따위 추악한 늙은이를 쫓아 십수년 그 시간이 한쓰럽기 그지 없다. 이겁니다. "
장회장 : " 결과를 봐. 내게 무릎을 꿇지 않았나. 때론 이득을 위해서.. "
새로이 : " 가자 승권아.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당신을 알았습니다. "

 

 

 

 

 

도망


장근원(안보현)과 조이서(김다미), 장근수(김동희), 김희훈(원현준)
장근원 : " 박새로이고 지랄이고 죽자. 조이서 "
근처에 있는 삽과 파이프 드는 조이서와 장근수
장근원 : " 아 골때린다니까 "
조이서 : " 하나둘셋하면 달려드는거야. 하나 둘 셋. 장근수 힘내! " 하고 뒤로 도망가는 조이서
장근원 : " 뭐하냐? "

장근수 : " 나보고 힘내라잖아. "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다시보기 16회 박보검 마지막


차타고 조이서 있는 곳으로 향하는 박새로이(박서준)과 최승권(류경수)
새로이 : " 알지. 위험한 곳인거. 나는 이서를 구할거야. 너도 정해 우선순위. 막상 상황닥쳤을때 우유부단하면 안돼. 나나 승권이 니가 다친다고해도 이서를 구할거야. 하지만 이걸 너한테 강요할순없어. "
최승권 : " 참내 그럴꺼면 왜끌고왔데. 저한테도 이서 소중합니다. 목표가 같아야 팀웍이 살죠.저는 형님이 죽어도 이서를 구하겠습니다 ㅎㅎ "

 

 

 

 

 

형제

 

다시 장근수/장근원 쪽에서 김희훈이 장근수의 다리 허벅지쪽을 칼로 벤다.
" 이게 현실이다. " 김희훈 다리 잡는 장근수. " 와 사나이 맞네. 고대로 잡고 있어. "라고 주먹으로 가격하려고 할때

장근원 : " 이쯤하지. 조이서 안잡아? 놓치겠어. " 라고 말하면서 김희훈을 보내고 장근수에게 " 장가든 뭐든 다 가졌잖아 세캬 그냥 쳐 자빠져있으라고 " 라고 이야기한다.
장근수: " 원하는거 살면서 단 한번도 없었어. 손에 넣은 적.. 그래도 너랑 나랑 형제는 형제인가봐. 항상 방법이 틀렸지"
"잡아둬."라고 말하면서 떠나는 장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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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조이서. 김희훈이 포기하라고 말하는데 "너나 포기해. 이 루져세캬 "하면서 길에서 논두렁으로 도망친다.
도망치다가 박새로이 차가 등장하고 앞에 달려오는 김희훈/장근원 차를 들여 박는 박새로이/최승권 차 " 박아 "
최승권 : " 에어백 잘터져 겁네 좋아. "
조이서 : " 대표님? 다쳤다메 여기가 어디라구와요. 미쳤어 진짜 "
장근원 : " 박새로이!! 수고 덜었네. 죽으러 온거지 니발로
김희훈 : " 로이야 누워있지 뭐하러왔노
새로이 : " 희훈이형 경찰에 신고하고 오늘 길입니다.
최승권 : " 알죠? 우선순위 빨리가쇼 나 어떻게 해볼라니까 "

최승권의 말을 듣고 도망가는 조이서와 박새로이. 그 뒤를 장근원이 쫓아간다. 최승권과 김희훈 패거리는 싸움을 시작한다. " 망설이지마라 큰형님 늘 하던 말 아니였습니까. 제가 서빙을 더 잘합니다. "

 

 

 

 

 

믿음

 

도망가다가 박새로이 머리 아파서 천천히 가게 된다.

새로이 : " 그때 생각난다 우리 이태원에서 달릴때. 너무 많이 보고 싶었어. 항상 나때문에 애쓰고 다치고. "
조이서 : " 뭐야. 괜찮은거 맞죠? "
새로이 : " 어떻게 이럴까? 내 머리속이 내 마음이..너로 가득해. 너도 이런 마음이였을까. 이게 되게 떨리는구나. 사랑해. 사랑해 이서야. 많이 사랑한다. " 라고 말하는 순간 차타고 장근원이 등장하고 차에 다가 돌을 던지는 박새로이(박서준)
그리고 조이서에게 " 가 뛰어. 경찰한테 연락올거야 잘 안내해줘. "

장근원 : " 이세끼 아주 그냥 신났지 "
새로이 : " 나 믿고 가 제발. 이서야. "
장근원 : " 꼴값들 떨고 있네. "
조이서 : " 대표님 죽으면 나도 죽는거야."라고 말하면서 도망가는 조이서.
조이서(김다미)는 도망가고 장근원(안보현)과 박새로이(박서준)은 싸우게 된다.
새로이 : " 내 목숨에 승권이까지 걸었어. 니 목숨은 나한테 한없이 가벼울거다. 오늘로 모두 끝이다. "
장근원 : " 니 애비처럼 뒤져 "
새로이 : " 니가 이러고도 사람세끼냐 이서 근수 우리아빠까지 니가 한짓에 죄책감은 없는거냐 "
장근원 : " 넌 개 돼지 쳐먹을때 죄책감 갖고 쳐먹냐 . 개 돼지 세끼들 때문에 다 잃었어. "
새로이 : " 야이 ㄱ ㅐ새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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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권 / 김희훈의 싸움은 최승권이 이기게 된다.
김희훈 : " 내짓다. 새로이 말대로 행님 조용하게 갈게.
최승권 : " 저것들은 우짜고요.
김희훈 : " 내 생태를 봐라 내 하나 살기 힘들다.
최승권 : " 그만 그 이상 말하지 마십쇼. 형님 밑에서 지낸 내 과거가 겁나게 초라해집니다. 자고로 사장이란 책임을 지는 사람인거죠. "

 

 

 

 

 

어퍼컷


다시 장근원/박새로이
장근원 : " 그냥 뒈지라고 좀비같은세끼야. 예전에 내가 아니야. "
새로이 : (그거 하나만 알아둬요. 대표님 죽으면 나도 죽는거야) 그럼 안돼. 앞으로 나는 행복해질수있을것 같아.
장근원 : " 그럴일 없어.
눈에 흙뿌리는 박새로이 : "괜찮아. (회상_박새로이와 조이서의 대화 : 가끔은 그런 생각해요. 살아서 뭐하나. 인생이라는게 그렇잖아. 100년도 안되는 짧은 인생 어떻게든 잘사려구 아등바등. 안태어났으면..귀찮아.. 그렇게 귀찮으면 죽어. 헛똑똑이네. 자기가 무슨 신이라고 된마냥. 계획대로 . 반복적인 일상같이만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 뻔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어. 살다보면 그렇게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곤해. 니가 온 이후론 더 그렇네. 가슴 뛰는 하루 하루야. 혹시 알아 살다보면 그 지겨운 일상에도 가슴뛰는 일들이 생길지. 저도. 사장님 곁에 있으면 가슴뛰고 좋아요. 흐헷")
어퍼컷 날리고 장근원은 쓰러지고 경찰과 함께 조이서가 등장한다.

박새로이 : 됐어. 다 끝났어. 이제 행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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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수아(권나라)는 경찰서에 들려서 자가 비리파일 전달하게 되고. 장가에 경찰 들이닥침. 압수수색을 시작한다.
뉴스에는 장가의 횡령 뇌물 혐의, 장대희(유재명)회장출국금지,비자금등 수사력에 총동원 한다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장가에서는 김실장, 장근수(김동희),장대희(유재명)회장이 어떻게 살아 남을지 대화를 한다.
김실장 : " 조폭과의 유착관계 살인교사. 횡령. 뇌물 비리등이 검찰조사. "
장근수 : " 빠져나갈 구멍이 없네요. 회장님도 출석하셔야할것같습니다. "
장대희 : " 나혼자 다뒤집어쓰면돼. 다른건 김실장."

김실장 : " 점주들이 연합해서 배상. 계약해지. "
장회장 : " 좀 잇으면 올림픽이야 그떄까지 버티면돼 "
장근수 : " 이사회에서는 매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장회장 : " 지금 팔면 휴지도 못사 생각들이 있는거야 "
장근수 : " 그나마 좋은 조건으로 인수하려는 곳이 한 곳 있어요. "

 

 

 

 

 

시작과 끝

 

장근원(안보현) 교도소에 있고 이호진(이다윗)이 면회를 온다
이호진 : " 이호진이야. "
장근원 : " 이호진? "
이호진 : " IC(아이씨) 그룹 재무관리사, 강민전 재무관리사, 광진고 3학년 1반 니빵셔틀이였고 "
장근원 : " 찡찡이?
이호진 : "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시작도 끝맺음도 내가 ..장가를 대상으로 인수 합병 진행..장회장 구속 되겠지
찡찡되지마. 됐다 이제. 용서해줄게. "
장근원 : " 이호진 찡찡이 세끼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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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김혜은)이사 / 오병헌(윤경호)형사, 딸 오혜원(최유리)
오혜원 : " 왕언니 어디가? "
강이사 : " 서울 본사로 돌아가게되었어요. 아쉽다 그치. "
오형사 : " 이제 자무 못보겠네요. "
강이사 : " 그거는 그쪽에 달렸죠. 서울오면 한번씩 들리고 그러세요. "
오형사 : " 제가 어떻게... "
강이사 : " 그래요 그럼 못보는거네요 "
오혜원 : " 으 아빠 멋없어. "
오형사 : " 저. 강이사님. "
강이사 : " 이제 그냥 이름 불러요 "
오형사 : " 민정님. "
강이사 : " 님이 뭐니 "
오형사 : " 저. 제 차로 모셔드리면 안될까요? "
강이사 : " 낑겨타지 뭐 출발합시다. "

 

 

 

 

 

샐러리맨


강실장과 오수아(권나라)의 대화
강실장 : " 내부고발자 왜그랬나 "
오수아 : " 김실장님은 장가에 회장님한테 왜그렇게 하시나요? "
강실장 : " 난.. 셀러리맨이잖아. "
오수아 : " 그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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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희(유재명)회장....은 다른 사람에게 장가를 도와달라고 전화를 돌리고 있다.
장회장 : " 이번 한번만 도와주시면.. 박쥐같은 것들 반년전만해도 빌빌 되는 것들이 "
장근수 : " 더이상 방법이 없습니다. 회장님 아니 아버지. 가장 좋아하시는 사자성어 약육강식. 말그대로 약해진 저흰 먹힌겁니다. "
장회장 : " 웃기지마. 이 장대희가 이 장가가 안돼. 안되구말구. "

 

 

 

 

 

병원

 

한편 퇴원하려는 박새로이(박서준)앞에 조이서(김다미), 조이서어머니 조정민(김여진)이 등장해서 소리를 듣는다.
조정민 : " 중졸 전과자. 납치? 납치를 당하게해? 너 대학 못가게 꼬득일때 부터 알아봤어. 내가 끝까지 지켜볼꺼야. 똑바로 책임져요. "
새로이 : " 네 책임.. 넵. "
조이서 : " 엄마 대표님 퇴원해야해. "
조정민 : " 그럴까? 그럼 빨리 낫고 우리 또 봐요. "
새로이 : " 감사합니다 어머님 안녕히 가십쇼 "
조정민 : " 어머니? 듣기 좋은데.? "
조이서 : " 나 분명히 들었어요. 나 책임지라고 이야기한거. "
새로이 : " 아가리파이터 아니잖아. "
조이서 : " 뭐야~ 나 좋아요? "
새로이 : " 아니 사랑하는데. 빨리 퇴원하자 "
조이서 : " 아 뭐야 못들었어 다시 이야기해줘요 방금이야기한거. "
새로이 : " 아 수,ㅣ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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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희(유재명)회장은 마지막으로 김순례(김미경)에게 전화를 건다.
김순례 : " 내전에 삐짓다 안하더나 "
장회장 : " 예 박새로이.. 그 일로 여사님 말씀대로 그 친구 건디리지 않겟습니다. "
김순례 : " 말은 바로해야지 안건디리는게 아니고 이제 못건드리는거아니야 "
장회장 : " 여사님하고 저하고 40년이 넘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합니다. 여사님 덕에 이리 큰 장가입니다. 이대로 망쳐써야 되겠습니까? "
김순례 : " 예전에 니가 말했어 식구들 니가 배불리 먹이려구 장사한다고. 박새로이가 장가를 이끌면 느그 식구들이 굶어죽는다더나? 니는 지금 와 장사를하노? "
장회장 : " 제가 언제 여사님 손해 보게 있습니까 ?
김순례 : " 결국은 익으로 관계를 맺은거지 가치가 떨어지면 이리 쉽기 끊어지는거다. 니가 메달릴곳은 여기가 아닌듯십다. 칼자루 진놈 따로 있지 않나.? "

 

 

 

 

 

무릎절


장대희(유재명)회장은 박새로이(박서준) 를 찾아온다. " 어서오십시오. 단밤입니다. " 직접 요리하는 박새로이.
장회장 : " 순두부찌개?"
새로이 : " 드셔보세요. 장가 인수합병을 추진중입니다. 운영은 강민정이사님 생각하고 있구요. 기업이미지도 그렇고 안좋은 감정이 많은 ..장가라는 이름은 버릴생각입니다. "
장회장 : " 이찌개. 누구한테 배웠지?
새로이 : " 아버지요.
장회장 : " 박부장? 비슷하다했는데. 뒷맛이 특이하군
새로이 : " 양념장을 직접생산합니다. 메줏가루에 정성을 투자합니다. 추운날 몸에 따뜻하게 퍼지는게 맛있지 않습니까?
장회장 : " 그렇구만. 이렇게 맛잇는 식사를 대접받았는데. 어쩌나 돈은 안가져왔어. 다른걸로 대신하면 안되겠나.? "
일어서서 무릎꿇는 장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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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 " 뭐하시는 겁니까 ? "
장회장 : " 다 몰락해가는 장가.인수합병 무슨이득이 있겠나. 모든 내가 잘못한 일. "
새로이 : " 원망 때문만은 아니죠. 장가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회장 : " 살날도 얼마 안남은 노인데. 무슨 욕심이 있어서 ..진심으로 사죄하네. 박부장과 자네하네. 몹쓸짓을 했어. 잘못했네. 이걸로 다 털어주게나. " 절까지 한다.
새로이 : " 바라던 그림인데.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근수보기 민망합니다. 그만 고개드시죠. 제가 호구로 보이십니까? 저는 장사꾼입니다. 기업 다 잃고 한 사과가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비즈니스 하세요. 회장님 "

 

 

 

 

 

대표


박새로이는 장가를 인수합병하여 대표직을 맡게 된다.

"임시주주총회 제32기 이사회 전원 찬석 주식회사 아이씨에서 인수하겠습니다. "
박새로이 멘트 : "안녕하십니까 아이씨 대표 박새로이입니다. 장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요식기업입니다. 장가를 대표하는 고추장 돼지 양념장. 나라의 위기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 국민들로 위로 했었죠. 기업이미지의 금이 갔지만. 여전히 좋은 요식기업, 돈. 이득만은 아니였습니다. 장사에서 가장중요한거 사람 신뢰 ,돈보단 사람을 중시 ,이득보단 신뢰를 중시, 여러분과 같이 새롭게 번영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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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가 끝나고 박새로이/ 장근수
새로이 : " 근수야. 사직서 냈다며
장근수 : " 폐잔병은 물러나야지
새로이 : "나한테 표까지 주고 왜그랬어
장근수 : " 제 표가의미있나요 그냥 형이 목표를 이루는거 ..현이 누나 최강 포차때 기사낸거 저였어요. 그뿐아니라 승권이형한테 다가가서 아이씨동선파악하기도하고. 뭔짓을 해서든 이기고싶었으니까..장가를 차지한다. 그렇게해서 이서를 가질수없단것도 이미 알고 있었구요. 알면서도 멈추질 못했어요. 멈출방법을 몰랐으니까. 이 마음 ..
새로이 : " 괜찮아. 넌 애송이니까. 가끔 밥먹으러와. "

 

 

 

 

 

권나라


박성열(손현주) 산소 앞에서 오수아(권나라), 박새로이(박서준)의 통화 대화
오수아 : " 들었어 축하해주려구
새로이 : " 내부고발자 왜그랬어?
오수아 : " 너때문아니야. 아저씨한테 대학등록금 빌릴때 3배로 갚는다고 했었어. 이정도면 충분했을까.?
새로이 : " 응. 고맙다.
오수아 : "나도 이제 맘편히 진짜 내 삶을 살꺼야. 친구로 응원해줄래?
새로이 : " 언제나 응원해
오수아 : " 니 복수도 다끝났고 나도 부탁하나만 해도 될까? 행복하게 살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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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밤에서는 장근수에 의해서 토니. 마현이. 최승권이 등장한다. 영화표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
외국인들 손님들이 단밤에 들어오고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김토니(크리스 라이언)

최승권 : " 야 쟤 지금 영어한거아니야? "
마현이 : " 전에 사장님이 미션줬잖아. "
장근수 : " 정말 죄송합니다. "
마현이 : " 고개들어. " 라고 말하면서 명치 때리고 최승권은 뒤통수 때린다.
최승권 : " 뒤통수는 뒤통수로 갚는거야. "
마현이 : " 그렇게 힘들거 왜 안어울리는 짓을 하고 그래 "
장근수 : " 죄송합니다 누나 "
마현이 : " 이서 얼굴보고가. "
장근수 : " 나중에요 나중에 볼게요. 아직 애송이라서요. "

 

 

 

 

 

작별

 

장근수는 단밤을 나가다가 조이서 나가다가 만남.
조이서 : " 니가 여기 웬일이야
장근수 : " 나 미국가거든 가기전에 승권이형이랑 현이누나한테 사과하려구
조이서 : " 그렇게 하면 마음도 편해지나 그게 사과한번으로 끝날일인가? 잘가 건강하고
장근수 : " 이서야. 악수한번 안할래?
조이서 : " 길고 긴 짝사랑의 끝맺음 뭐 그런거야?
장근수 : " 아니 ..그치 내가 무슨 염치로..
포옹해주는 조이서 : " 충분히 자격있어. 옳고 그름 다 상관없이 충실했던 니마음 받아드릴수는 없어도 다 전해졌어 그맘 이용해서 미안하고. 고마웠어. 잘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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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등장씬!! 바로 전

마현이(이주영), 조이서(김다미)가 새로 오픈한 집 염탐을 하러 왔는데 오수아(권나라)가 홍석천에게 투자를 받고 오픈한 가게다 .

조이서 : " 그거 알아요? 대표님이랑 나랑 사겨요. "
오수아 : " 너라면 안심이야. 새로이 잘해줘. "
조이서 : " 뭐야 오지랖이야 뭐야 뭔 상관이야. 언니 그냥가자. "
오수아 : " 정말로 잘부탁해."

 

 

 

 

 

박셰프

 

조이서/마현이는 떠나고 셰프 한명이 미팅왔는데... 박보검 등장한다~
박셰프 : " 안녕하세요. "
홍석천 : " 대박. 무조건 뽑아야해 "
오수아 : " 요리를 잘해야 뽑지. "
홍석천 : " 제발 맛있다고 말해 무조건 뽑아야해 "
박셰프 : " 입에 맞으세요? "
오수아 : " 내일부터 출근가능하죠? "
박셰프 : " 네. 사장님. "
홍석천 : " 나도 내일부터 쭉 출근할게. "
오수아 : "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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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가 준 지푸라기 뭐시기 영화표 가지고 영화관에 온 최승권이...
마현이 : " 왜불렀는데 바빠죽겠구만 "
최승권 : " 아니 그냥 공짜표 생겼는데 혼자보기 뻘줌해가지고 "
마현이 : " 우리 본부장님 한가한가봐 "
최승권 : " 싫으면 갖따 팔어? "
마현이 : " 뭐해 영화안봐? "

 

 

 

 

 

키스


조이서(김다미) / 박새로이 (박서준)
조이서 : " 바빠요? 아니 뭐 바람도 선선하고 걷기도 좋은 날씨인것같은데 안바쁘면 데이트할래요? 대표님이랑 이태원오는거 오랜만이다. 대표님 일로와바요. 나 사랑한다고했죠? "
새로이 : " 말했잖아.
조이서 : " 근데 왜 손을 한번도 안잡아요?
새로이 : " 아. 그..조금 어색해서
손잡는 조이서.
" 제가 노력할게요. 사장님하고 나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르지만 닮은 점이 하나 있어요. 사람의 온기를 몰라. 전에 사장님 과거 이야기 들었을때 사장님의 지난 아픔들 내가 보듬어 주자했어요. 힘들지 않게 해주고 싶었어요. 외롭지 않게. 사장님의 쓰린 마음을 달달하게 해주고 싶었어. 사장님 생각하면 공허한 내 일상이 사장님으로 벅차올라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 말하면서 뽀뽀를 한다.
박새로이 독백 :
(행복하고 싶었다. 나를 잃지않고 원하는 전부를 이루고 싶었다. 힘든 나날이 있었다. 때로는 불안하고 두려웠다. 어떻게 버텼을까. 소중한 이들과 하고싶은걸 하며 정신없이 보내온 나날 이들 곁에 있는것 이들과 함께하는것 행복을 찾아서. )
"나도 사랑해 이서야. " (너와 나누는 온기. 이미 나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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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단밤 가게 옥상에서 토니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 새로진 내삶을 잊을 수 없는 기분~ 다시또 노래 하네~ 노래하네~ 나 이노래를~ 행복한 이 설레임~ 나우 아이노 ~ 다시 또 노래하네~ " 라고 노래가 들려오고 손현주의 멘트 " 술 맛이 어떠냐." 냐로 마무리 되는 드라마입니다.
에필로그
평소와 같이 일을 하고 평소와 같이 데이트를 한다. (갑자기 뭐에요? 갑자기 좋아서 되게 조끔 좋아하나보다~ )
오픈에서 클로즈되면서 이태원 클라쓰도 마무리 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태원 클라쓰 후속작은 부부의 세계입니다. (지선우역_ 김희애 / 이태오역_ 박해준) 등장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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