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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2회 관계

by 정깨방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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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2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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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줄거리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는 허망함과 가족들의 불신에 이태오의 심경은 복잡하다. 그렇게 여다경과의 관계는 더욱 소원해져만 가게 되고 각자의 공간에서 잠 못 드는 지선우와 이태오이다. 냉랭한 이태오의 태도에 여다경 역시 화가 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이 커져간다. 아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이태오의 모습을 보며 이준영을 찾아간다. 일련의 상황들로 복잡한 생각에 빠져있던 지선우에게 늦은 밤 이태오가 찾아가게 된다.

 

 

 

 

 

 

지선우

 

지선우(김희애)가 이태오(박해준 분)를 보호한다.
경찰서에 가게 된 이태오(박해준)는 아내 여다경(한소희)와 여병규(이경영)에게 전화를 하지만 둘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경찰은 계속 이태오를 추궁하였지만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그때 지선우가 등장하여 이태오를 보호한다. 그 모습을 본 민현서(심은우)는 당황을 하게 된다. 

지선우 : " 이태오씨 때문에 왔어요 "

 

 

 

 

 

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2회 관계

 

지선우 : " 그날 박인규(이학주)가 죽던 시간에 저하고 같이 있었습니다. 고산역 주차장 제 안에 같이 있었습니다. "

민현서 : " 아니에요. 이태오씨 저랑 같이 비상계단에 있었습니다. "

지선우 : " 추측이나 주장만으로는 살인죄가 성립이 될 수 없어요.. 저하고 같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

경찰 : " 증거는? "

지선우는 민현서에게 받은 이태오의 결혼반지를 꺼내 보였다. 
지선우 : " 이태오씨 결혼반지입니다. 제 차 안에 떨어져 있었어요. 내가 이사람 알리바이입니다. 됐습니까? "

 

 

 

 

 

경찰서

 

이태오(박해준) 덕분에 경찰서를 빠져 나오게 되고 지선우(김희애)는 이태오에 대화를 한다.
지선우 : " 여기 오기전에 여회장 만났어. 당신 그 집안에서 겨우 그정도 밖에 안됐던거니? 고작 그정도 취급받으면서 살려고 나랑 준영이까지 버렸어? "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2회 관계

 

이태오는 집에 돌아오게 되고 경찰서에서 자신을 구해준게 여다경(한소희)이 아닌 지선우이고 자신의 아내 여다경은 전화도 안받았기에 차갑게 대하기 시작한다.

이태오 : " 당분간 전화 받을 일 없을거야. 경찰서에서 지선우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웃기지? 아주 엿같지 이상황..다른 누구도 아니고 지선우라니.. 준영이 때문에! 내가 준영이 아빠라서! 근데 다경아. 나 제니 아빠이기도 하잖아. 아냐? "라고 말하며 방으로 올라간다.

 

 

 

 

 

민현서

 

다음날 경찰서에서 나오는 민현서(심은우)를 만나는 지선우(김희애)이다.

지선우 : " 왜그랬어? 나만 믿고 있으랬잖아. 더 간단하게 끝날 문제였다고. 박인규가 스스로 선택한일 다 끝난일. "

민현서 : " 전 끝났는데.. 선생님은요? 선생님은 이제 어쩌실건데요? 내가 왜 인규한테 못 벗어난지 아세요? 불쌍했거든요. 나쁜 새끼고 최악이었지만 그런 새끼가 불쌍해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러다 여기까지 온 거였어요. 근데 어제 선생님 눈빛이 그랬어요. 아닌 거 다 알면서도 내가 그 자식 덮어주고 감싸줬을 때처럼 이태오한테 그러고 있었어요. 선생님이..조심하세요. 선생님도 나처럼 되지 말란 법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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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마무리가 된 지선우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마트에서 만난 윤노을(신수연)에게 듣게 된다.

지선우 : " 노을이 제가 태워다 줄게요. 무슨 일인지 나도 알아야 풀어줄텐데. 도통 말을 안하니까 알 수 있어야지. "

윤노을 : " 남자애들이 유치하잖아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가지고. 고산역에서 죽은 남자요. 아줌마 애인라고 애들이 그래서.. " 

 

 

 

 

 

멱살

 

이야기를 듣고 난 지선우는 차해강(정준원)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사격장으로 향한다.

지선우 : " 내 애인이 그렇게 궁금해?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애 앞에서 나불대? 내가 애인이 있는지 없는지 네가 봤어? 상대 봐가며 까불어야지. 네 남편 정치하고 싶다며 명예훼손에 모욕죄로 걸어줄까? 아님 더러운 스캔들 하나 만들어 뿌려줘? 나 니 남편 앞길 한번에 끊어줄 방법 많다. 어때? 재밌겠지? 한번만 더 우리 준영이 귀에 쓸데없는 소리 들어가게 해. 너네 부부 박살 내버릴 테니까 " 멱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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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지선우가 있는 병원으로 아들 이준영(전진서)가 찾아온다.

이준영 : " 해강이 엄마 만났어? 뭐라 그랬어! "

지선우 : " 어른들끼리 문제야. 그자리에서 바로 잡아야 하는거야. 앞으로 당해주지마. 그럴수록 얕봐. 알겠어? "

그만 좀 하라고 하고 준영이는 밖으로 나가버린다.

 

 

 

 

 

초대

 

여다경(한소희)는 이준영을 카페에서 만난다.

여다경 : " 요즘 많이 힘들지? 알고는 있어. 니네 엄마 소문말이야. 다 헛소문이야. 사람들은 그걸 진짜라고 믿는게 문제지 . 엄마도 힘들꺼야. 나쁜 감정없다. 엄마(지선우)가 고산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건 너하나 때문이야. 엄마니까. 니가 아빠한테 오는 건 어때? 고산만 아니면 어디서든 인정받고 잘 살 사람이다. " 라고 물어보게 된다. 

 

 

 

 

 

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2회 관계

 

이태오는 이준영을 만나게 되고 지선우집에서 지선우에게 전화를 한다.

이태오 : " 집으로 와야겠다. 니가 가고 싶으면 가는 건데 그전에 엄마한테 이야기는 하고 가야지 "

준영이는 짐을 싸서 내려왔다.
지선우 : " 아빠한테 가겠다는 거야? 지금? "

이준영 : " 내가 생각해봤는데 엄마가 편하게 못하는 건 나 때문인 것 같다.

지선우 : " 엄만 너때문에 사는건데.

이준영 : " 나 때문에 살지마. 엄마 그럴수록 나도 힘들어. 난 아빠랑 살면 된다. 그게 좋을 것 같다. 엄마도 나도 "

지선우 : " 니가 부추겼니? 기껏 살려줬더니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쳐? "

이태오:  " 나한테 오면 안 되겠냐고 전화를 했다. 며칠 데리고 있으면서 내가 잘 달래보겠다. 너무 걱정하지지말고. "

 

 

 

 

 

쇼핑

 
차가운 남편 이태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여다경은 준영이를 집에 데려왔지만, 자신의 딸인 제니보다 이준영을 더 챙기는 모습에 불편해하고 이태오의 집에 아들을 보낸 지선우는 여다경과 옷쇼핑을 하고 있는 아들을 보고 눈물을 보인다.

 

 

 

 

 

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2회 관계

 

그 후 지선우는 고예림(박선영)집으로 향한다.

고예림 : " 서울. 친정 가까운 데로 옮기려고. 못난 딸이 못난 짓 했구나 그러고 계셔 "

지선우 : " 나도 여기 떠나버릴까.. 실은 오늘 준영이 봤거든. 나랑 둘이 있을 때는 안 그랬는데 거기 있으니깐 어딘가 모르게 꽉 차 보이더라구. 표정도 편안하고 진짜 가족 같더라고. 그런 건 내가 채울 수 없는 부분이잖아 이젠. "

고예림 : " 그래..거기 있겠다고하면 그러려고해. 언니도 휴식 좀 필요한거 아니야? 내가 보기엔 힘들게 붙잡고 있었어 두 사람 다. 언니가 먼저 끊어내는 게 맞아. 그러려면 둘 중 한 사람은 여길 떠나는 게 최상의 방법이야. "

 

 

 

 

 

연애

 

고예림(박선영)은 손제혁(김영민)에게 짐을 가져가라고 연락을 했고 집에 온 손제혁은 더러워진 집을 보게 된다. 외출 갔다온 고예림은 집이 깨끗한 것을 보게 되고 샤워를 하고 나온 손제혁을 만난다.

손제혁 : " 속옷 좀 찾아줘. 예림아 우리 연애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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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는 퇴근하고 옷을 갈아입다가 여다경의 가방에서 유학자료를 발견한다.

이태오 : " 이게 뭐야니까! 준영이 유학 보낼 준비하고 있어 너? 그래서 데리고 오자고 한거야!? 곁에 두고 싶어서 데려왔다. 아빠랑 살고 싶어서 온 애를 어디로 보내!! 준영이 상처받을 건 생각 안해? 너도 애키우는 여자잖아.네 자식 아니다 이거잖아. 지선우가 애 차지하려고 무슨 짓까지 했는지 잊었어?. "

여다경 : " 뭐 자기 손으로 애 죽였다고 한거? 그게 애를 차지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생각해? 웃기지마. 당신 이겨먹으려고 그랬던거야. 여기서 당신 쫓아내려고 한거잖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게 훨씬 나아. 뭐가 앨위해서 좋을지. 냉정하게 생각해 " 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준영이가 들었다. 

 

 

 

 

 

술친구

 

이태오는 여다경과 말싸움 후 손제혁과 술을 마신다.
손제혁 : " 불러낼 친구가 그렇게 없냐? 없으니까 못살것 같은데 어떡하냐 그럼..그 익숙한게 없어지니까 알겠더라. 공기같은거 물같은거 없으면 못사는거 그게 사랑이더라구. 잠깐 실수로 놓쳤지만 다시 잡을 거야. 후회 안하려고 너처럼 "

손제혁 : " 선우씨 여기 떠날 생각하는 것 같다. "

그때 이준영의 짐을 더 챙겨놨으니 가져가라는 문자를 받는 이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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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는 지선우를 찾아갔다.

이태오 : " 정말 떠날 생각이야? "

지선우 : " 생각중이야. 바라던거 아니였어? 준영이랑 이야기해보고 원하면 그러려고. 믿고 맡겨도 되겠어? 처음엔 지 걱정 말라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어쩜 준영이도 내가 떠나길 바라는 것 같아. 애들이 수군거리는 엄마 부끄럽겠지. 떨어져 있어주는 게 맞는 것 같아. 대신 준영이가 원하면 언제든 데려 갈거야.

이태오 : " 그래. 그렇게해 "

 

 

 

 

 

대화/명대사

 

술한잔 같이한다.(대화/대사/명대사 장면)

지선우 : " 그 결혼은 어때? 여전히 그렇게 사랑해? "

이태오 : " 당신이 말해볼래? 당신한테 결혼은 뭐였어? 사랑은 또 뭐였고? "

지선우 : " 나한테 결혼은 착각이었지. 내 울타리 내 안정적인 삶의 기반.. 누구도 깰 수 없는 온전한 내 거라고 믿었으니까. 사랑은 그 착각의 시작이자 상처의 끝이였구. "

이태오 : " 그냥 지나가는 바람일수도 있었어. 지나가게 나뒀더라면. 생각해봤어. 그때 당신이 날 한번만 봐줬더라면 어땠을까? 사실 그 결혼 후회한다고 그사람도 살아보니 별거 없다고. 그렇게 말해주면 돼? 사랑이 결혼이 되는 순간 다 똑같아졌다고 평범하고 시들어졌다고 그렇게 말해주면 너도 진심을 말해줄래? 그때 일 후회한다고.. 날 용서해 주지 않았던 것, 날 밀어냈던거 날 개좌식만는거 전부다 후회하고 있다고 사실은 아직도 나한테 미련이 남았다고.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된다. 왜 경찰서까지 와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알리바이를 대 준 거냐 "

 

 

 

 

 

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2회 관계 키스..

 

그 말을 듣고 지선우는 이태오의 뺨을 친다.

이태오 : " 실은 지금 나한테 안기고 싶어서.. 죽겠잖아. 당신 아니야? "

지선우 : " 미친쉐키 "

이태오 : " 아니라고? 정말 아니야? "

라는 말을 하게 되고 키스하고 사랑을 나눈다.........

이태오 : " 나 돌아올까? "

지선우 : " 아니. 그 결혼은 지켜 "

라고 12화가 끝이난다.

 

 

 

 

예고

 

13회 예고

"확실한것도 아닌데. 사춘기 방황정도로 생각하는거야? 서로 지긋지긋하게 끝장다봤잖아. 그래놓고 이제와서 왜 다시 만나? 문제가 다해결되는거 아니잖아. 상습도벽은 치료 대상이라는 것을 의사니까 더 잘 알잖아. 여기 떠나는거 급하게 서두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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