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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 재방송 첫방송 다시보기 줄거리

by 정깨방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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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 재방송 첫방송 다시보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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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tvN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화가 첫방송 되었습니다!! 꺅~시작

고문영(서예지)가 집필한 동화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나왔고 이 책을 집어드는 발달장애 3급의 문상태(오정세)가 등장한다. 문상태는 극심해지는 불안 증세로 결국 학교에서 쫓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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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태의 동생 문강태(김수현)는 형의 증세가 심각했지만 무표정으로 그를 데려간다.
문강태 : " 화가나.. "
문강태 : " 형 배 안 고파? 먹고 싶은 거 있어? 어차피 오래 다닐 학교는 아니었잖아. 나중에 더 좋은 곳 알아볼게. 약속 "
다정한 문강태의 모습을 비춰준다.

 

 

 

 

 

 

고문영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서예지) 등장하고 매혹적(?) 표정으로 고기를 먹는다.

어느 엄마와 아이가 다가와서 대화를 건다.

엄마 : " 혹시 고문영 작가님? 저희 작가님 팬이에요. 죄송하지만 여기 사인 좀 "
문영 : " 이름? "

아이 : " 꼭 동화책에 나오는 공주님 같아 "
문영 : " 내가 왜 공주 같니? "

아이 : " 예쁘잖아요. 우리 엄마도 나더러 공주님이라고 그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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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문영은 무릎에 아이를 앉힌다.
문영 : " 너 내 팬 아니지? 내가 쓴 동화 속엔 늘 마녀가 예뻐뻐. 공주는 무조건 착하고 예쁘다고 누가 그래? 니네 엄마가 그러니? 예쁜게 그렇게 좋으면 이렇게 말해봐. ' 엄마 나는요.. 예쁜 마녀가 될래요..' 라고 "

아이는 소리지르며 놀라서 뛰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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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전환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의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환자가 폭식 증세를 보인다.
강태 : " 잘 먹어서 예쁜게 아니라 좋아하면 먹는 모습도 이뻐보이는 거에요. "
환자는 문강태를 안고 구토를 하였고 문강태는 등을 토닥인다.

환자 : " 웃지마. 재수없어 "

 

 

 

 

 

 

첫만남

 

남주리(박규영)은 고대환(이얼)에게 따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고문영은 문강태의 병원에 낭독회를 하러 간다. 문영과 강태는 병원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담배를 피우고 있는 문영에게 강태는 대화를 한다.
문강태 : " 담배 끄세요. 금연구역이니까  끄세요. 얼른 "
고문영 : " 혹시.. 운명을 믿어요? 운명이 뭐 별건가...? 이렇게 필요할 때 내 앞에  나타나주면 그게 운명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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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영은 낭독회를 시작했지만 정신병동 환자로 인해 중단이 된다.

환자 : " 정신병원에 갇히고 넌 고아원에 가는 거야 "

문영 : " 뭔 개소리야! 개보다 못한 인간! 진짜 간만!! 너 혼자 뒤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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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고문영의 목을 졸랐다. 그때 문강태가 나타나 문영을 구했지만 문영은 칼로 환자를 찌르려 한다. 하지만 강태가 문영의 칼을 잡게 된다.

고문영 : " 지금은 좀 빠져주면 좋겠는데 "
문강태 : " 칼부터 놔요. 이 사람 환자예요 "

고문영 : " 이건 환자가 아니라 벌레야. 그럼 난 어느 쪽일까요? "

 

 

 

 

 

 

이쁜그림


문강태는 환자가 병동에서 도망간 이유로 병원을 떠나게 된다. 이후 고문영의 팬인 형을 위해 사인을 받아 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에 친구 조재수(강기둥)가 고문영의 사인을 그대로 따라 썻다.

문상태 : " 이거 가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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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강태에게 고문영 사건에 대해서 아동문학 출판사의 대표 이상인(김주헌)으로부터 연락이 오지만 별 그렇게 큰 반응은 없었다. 어느 밤에 문강태와 고문영은 서로를 떠올린다.

 

 

 

 

 

 

도서내용/본문

 

강태는 고문영의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동화책을 읽는다.

책내용

<악몽을 꾸진 않았지만 소년은 어찌된 일인지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어요. 붉은 보름달이 뜨던 밤 마녀가 모습을 나온다. 그는 원망어린 목소리로 외쳤어요...내 나쁜 기억은 모두 지워졌는데 왜.. 나는 행복하지 한거죠? 마녀는 그의 영혼을 거두며 이렇게 말했다. '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기억/ 처절하게 후회했던 기억/ 남을 상처주고 상처받았던 기억/ 버림받은 기억/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는 자만이 더 강해지고 뜨거워지고 더 유연해질 수가 있지. 행복은 바로 그런 사람이 쟁취하는 거야 '>

 

 

 

 

 

 

생각

 

문강태와 고문영의 목소리와 함께 흘러나온다
강태/문영: " 그러니 잊지마. 잊지 말고 이겨내. 이겨내지 못하면 너는 영혼이 자라지 않는 어린 애일 뿐이야 "

그때 문상태는 악목을 꾸고 일어나게 되는데 나비 꿈이였다.

조재수 : " 왔네.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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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되어 문강태는 출판사로 찾아간다. 고문영도 출판사에 온다.

자기의 동화책을 읽는 문강태를 보며 웃음을 짓는다.

고문영 : " 와우. 그림인줄. 사복입으니까 꽤 멋지네. 얼마 받기로 했어? "

문강태 : " 존대하기 싫으면 최소한 알아 듣게 말해 "

고문영 : " 나한테 칼 맞았잖아. 그거 위로금 플러스 입닫는 조건으로 얼마 받기로 했냐고 우리 대표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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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대화/명대사
문강태 : " 이런 식이 늘 통했나보네 "

고문영 : " 돈도 아니고 몸도 아니면 뭘 뜯어먹겠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

문강태 : " 가능하다면 당신을 한 번 더 보러. 그 눈..... 다시 한 번 확인해보고 싶었거든.."

문강태 : " 당신이 내가 알던 누구랑 같은 눈빛을 갖고 있어. "

고문영 : " 그게 누군데 ? "

문강태 : " 인격이 고장난 사람... 양심에 구멍이 구멍이 뚫린 사람... 눈빛에 온기가 전혀 없는 그런 여자.."

고문영 : " 그 여자... 무서웠어?? "

문강태 : " 좋아해.. 좋아했어.. 내가.. "

라고 말하고 1화가 끝이난다.

2회. 3회 4회~ 쭉 마지막회까지 재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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