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마지막회 재방송 16회 다시보기 치유 결말

사이코지만 괜찮아 마지막회 재방송 16회 다시보기 치유 결말

 

TV드라마 무료보기 시청은 스크롤 내리면 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종화 8월9일로 막을 내렸습니다. 후속작은 비밀의 숲2(주연 : 조승우/배두나/전혜진/최무성) 토,일 방송시간 9시입니다. 그럼 줄거리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키스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

15회에 이어서 문강태(김수현)은 고문영(서예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자신을 밀어내는 고문영에게 " 사랑해 "라고 말을 하였고 이내 고문영은 눈물을 흘리며 키스를 한다. 강렬하게...

(닥쳐 이 고라니 세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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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문영은 문강태와 대화를 나눈다.(대사)

고문영 : " 엄마 나무에 뭐하러 내 사진까지 걸었어? "

문강태 : " 엄마가 궁금해할 것 같아서..엄마가 그렇게 소원하던 형 친구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 이제 걱정하지 말라고. " 
고문영 : " 나 싫어하실것 같은데.. "

 

 

 

 

 

 

두사람

 

계속

문강태 : " 솔직히 니가 누구한테나 호감형은 아니지. 쓸데없이 남한테 호감줘서 뭐해? 나한테 잘해 "

고문영 : " 나 졸려. 졸려. 졸려. 자고 싶어!! "

두사람은 함께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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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지나고 두사람은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문강태 : " 나 이제 백수야. 다른 것도 해보려고. 일단 수능 공부부터 "

고문영 : " 사이버 대학 갈 거 아니면 하지마. 기생충처럼 나한테 딱 붙어서 살아. 아 취소 기생충은 실수 실수~ㅋㅋ "

문강태 : " 너 동화 더 안 쓴다며. 뭐 할 건데? "

고문영은 문강태의 웃는 그림을 보여준다.

(문상태_오정세가 그린 그림이였다.)

 

 

 

 

 

 

아침밥

 

문강태는 그림을 보며 웃었고.

고문영 : " 이거 보고 마음이 바꿨다. 이번까지만 쓰려고 "

문상태는 아침에 돌아오게 되고 아침을 먹게된다.
문상태 : " 둘이 화해했어? 싸우는 것보다 뽀뽀하는 게 나은데... "

고문영 : " 화해도 하고 키스도 했어. "

 

 

 

 

 

 

16화장면

 

문강태는 그 대답에 당황을 하였고 문강태 : " 형 문영이가 책을 낸데 " 라고 말을 한다. 문상태는 행복해하였지만 고문영이 캠핑카는 취소라고 말을 듣고 계약과 다르다며 다시 속상해 한다. 속상해하는 문상태에게 고문영은 캠핑카 대신 돈을 주겠다고 말하며 문상태는 동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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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인(김주헌)에게 고문영은 서쪽 마녀 or 자신의 작품을 하나 고르라고 이야기한다.

이상인 : " 너에게 상처를 준 작품을 세상 밖에 나가게 할 수 없다. 니 글이 제일 좋다. "

라고 말하며 고문영의 작품을 선택하고 서쪽 마녀를 테이블 위에 놔두고 나온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유승재(박진주)에게 서쪽마녀 원고를 챙기라고 문자를 보내지만 잘못보내어 고문영에게 보내게 된다.

고문영 : " 이상인 이장사치 같은 인간! " 

 

 

 

 

 

 

장영남

.

뒤이어 고문영은 구치소에 있는 자신의 엄마 박행자(장영남)을 찾아간다.

박행자 : " 언제까지 걔들이 니 곁에 있을거라 생각하냐? 난 니가 나처럼 살길 바란다. 왜 그딴놈들이랑 어울리냐? "

고문영 : " 정말 다행이지. 엄마처럼 될뻔 했는데. 엄마가 참 불쌍해. 자기가 불쌍한 것도 모르는 게 더 불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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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여

고문영 : " 엄마는 온기가 뭔지 모른다. 알려고 하지도 않고. 난 엄마랑 다르다. 이제 알았다.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 건지. 난 열심히 엄마를 머리속에서 지울 거야. "

박행자 : " 넌 절대로 날 못 지워!!!!!!!!!!!절대!! "

고문영 : " 우리한테 나비는 치유. 영원의 치유.. 알아둬.."

라고 말하며 괜찮은 병원으로 향한다.

 

 

 

 

 

 

벽화나비

병원에서 나비 그림을 지우는 문상태를 만나는 고문영.

문상태 : " 지운게 아니라 원래대로 덧칠 하는 거야. 나비는 프시케. 치유다. "

고문영 : " 그럼 되곘네. 더 나은 걸로 덧칠하면 되는거네 "

웃으면서 이해하는 고문영.

 

 

 

 

 

 

문밖

다시 삽화 작업이 시작되었고 고문영과 문상태는 집중을 하는데.. 문강태가 들어온다. 하지만 외부인 절대 출입 금지!라며 문 밖으로 내쫓는다.

문강태 : " 내가 왜 외부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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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상태와 고문영이 함께 작업한 동화책 <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 > 초판도서가 나오게 되고 이를 가지고 바로 문상태,문강태, 고문영은 엄마 나무로 찾아가서 자랑한다. 문상태는 엄마에게 이야기하듯이 동화책의 내용을 읽다가..눈물을 흘린다.
문상태 : " 나 행복한데.. 눈물이나.. 동생들아.. "

 

 

 

 

 

 

출판기념회

 

동화책이 출간이 되고 상상이상 출판사 대표 이상인은 병원에서 출판회를 연다. 출판회에서는 그동안 나왔던 환자들(강은자_배해선, 주정태_정재광, 권기도_곽동연 등) 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출판회가 진행이 되었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동화책 내용들이 나오게 된다.

 

 

 

 

 

 

또싸움

 

하지만 결국 동화책 낭독 도중 고문영과 문상태는 서로 자신의 파트라며 자신들이 책을 읽겠다고 싸우게 된다. 이것으로 인하여 이상인의 출판회는 엉망이 되었고 아수라장이 된 장면들을 유승재(박진주)가 영상을 찍어 자신의 개인방송에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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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회는 망했고.. 이상인은 침울해한다. 그 곁에서 남주리(박규영)은 이상인을 위로 한다.

결국 두사람이 손을 꽉잡는게 아니라 살짝 걸치는 장면이 나오게 되고 두 사람이 잘 될 것을 암시했다.

 

 

 

 

 

 

캠핑카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문상태와 고문영, 문강태는 서로 화해를 하고 돌아가려는데 오지왕(김창완)병원장이 불러 세운다.

" 어이 난장판 삼총사. 내가 뭐 좀 줄게 있는데. 상태군이 그린 벽화값" 라면서 캠핑카를 선물한다. 

 

 

 

 

 

 

술취함

 

문강태는 캠핑카를 받고 고문영과 문상태에게 여행을 가지고 제안하는데.. 둘다 거절한다. 이에 마음이 상한 문강태는 조재수(강기둥)과 이상인과 술을 마신다.

문강태 : " 내가 세렝게티 가자고 하냐.. 여권도 없어서 못가는데.. 그냥 산으로 바다로.. 마음 가는대로.. 그게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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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취한 채로 집으로 돌아온 문강태의 앞에 짐을 싸고 기다리는 문상태와 고문영이 마주한다.

고문영 : " 뭐긴 장기 여행 가자며. 서프라이즈 하려고 어제 일부로 쑈한거구만 삐쳐가지고 술까지 쳐먹고 들어와? "

문상태가 세 사람의 커플티를 전달해주었고

문강태 : " 갈거면서.....진짜.. 으히.."

문상태 : " 술을 왜케 많이 먹었지...? "

빙구웃음을 지으면서 두사람을 껴안는다.

 

 

 

 

 

 

여행

 

술마시고 출발한 문강태는 헤롱헤롱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캠핑은 행복한 여행길이 되었다. 싸우면서 사진찍으면서 음악들으면서 드라이브하면서 먹으면서 게임하면서 뛰면서 졸면서...

 

 

 

 

 

 

대화

 

어느날 문강태는 잠이 오지않아 밖에서 불멍을 때리고 있었고 고문영은 캠핑카에서 나와 대화를 나눈다.

고문영 : " 미안해. 니 몸에 두 번이나 상처낸 거. 이제 정말 안 다쳤으면 좋겠어. 그리고 고마워. 여행 데려와준 거. "

문강태 : " 왜이래? 안 어울리게? "

고문영 : " 사랑해 문강태. 이건 가짜가 아니라 진짜야. "

두 사람은 입맞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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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문강태는 문상태에게 다시 어디론가 가자고 제안하게 된다. 하지만 문상태는 다른 마음이였다.

문상태 : " 캠핑카타고 어디가고 싶어? 언제까지? 그럼 문영이랑 둘이가.. 나는 다른데 갈래..

문강태 : " 형은 여행 재미없어? "

문상태 : " 나도 엄청 재밌어. 엄청. 근데 나는 일이 하고 싶어. 일.그림 그리는 일.. 동화책 만드는 일.. 그게 더 재밌는데.. "

 

 

 

 

 

 

형제

 

계속(대화/대사/명장면)

문강태 : " 그래. 그럼 이제 집에 돌아가자. "

문상태 : " 아니. 너는 계속 놀아. 나는 일할래. 

고문영 : " 이제 출발하자. "

문상태 : " 다른 동화책 작가님이 내 그림 엄청 좋데. 나랑 같이 작업하자고. 내 그림이 필요하데..나는 필요한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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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영이 문상태의 말에 대답하려고 하는데.. 문강태가 손을 잡고 제지하며 질문을 던진다..

문강태 : " 형.. 나 없어도 괜찮겠어? 나.. 필요하지 않겠어? 

문상태 : " 문강태는 문강태꺼..너는 니꺼. 나는 내꺼. 

문강태 : " 그래. 나는 내꺼. 형꺼 아니야. 문강태는 문강태꺼. "

라고 대답하며 눈물을 흘리는 강태를 안아주는 문상태..

 

 

 

 

 

 

포옹

 

문상태 : " 강태야.. 고마워.. 우리 강태.. 고마워... "

문강태 : " 나도 고마워. 형이 내 형이라서 고마워.. "

뒤이어 상상이상 이상인이 도착하고 문상태를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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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와 다른 방향으로 가는 문상태.

뒤이어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 > 마지만 내용이 나오게 되고...아 행복하다.. 

결국 그림자 마녀가 훔쳐간건.. 이들 세사람의 진짜 얼굴이 아니라.

행복을 찾으려는 용기였다. 

최종화 결말은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16화끝. (NG장면 짱웃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