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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by 정깨방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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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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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 이어서 우태하(최무성)이 황시목(조승우)와 서동재(이준혁)에게 사건의 수사를 맡기고 서동재는 자리를 뜨고 법사위 파견 검사 김사현(김영재)이 나타나 식사자리에 함께한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황시목이 밥먹는데 꼰대역할을 아주 잘~하는 김사현부장이다.

 

 

 

 

 

 

김사현

 

대사/대화

우태하 : " 밥은 먹고 다녀? 숫기가 없어서. "

김사현 : " 요즘 누가 굶고 다녀. 잘 먹겠지. 얘가 무슨 숫기가 없어~황프로는 결혼안해? 너도 뭐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어? 그럼 한약? "

그 말을 듣고 우태하의 얼굴이 굳고 술을 먹는다.

황시목은 옆에서 지켜본다.

 

 

 

 

 

 

한여진(배두나)는 검겸협의회에 함께 할 사람을 찾으러 용산경찰서에 찾아와 장건(최재웅)을 만난다.

장건 : " 에이 내가 무슨. 안가. 안가. 팀장님 데려가요. "

한여진 : " 경대 엘리트들이 투입되면서 검경 갈등이 커진 것. 배후에는 경찰대 출신들이 있다. " 

 

 

 

 

 

 

장건

 

이어

한여진 : " 경대 안나왔어도 이렇게 협의회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는거지. 보여주자고요~ 단장님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안왔으면 하는 것 같아. 내가 단장님이랑 이야기할 때 누굴 딱 떠올렸다고~ 일선 형사에, 경위에 삼십대에 일 너무 잘하고 우리 장건형사님을 모르면 나올 수 없는 이야기지~" 

장건 : " 내맘대로 되나. 팀장님 허락도 있어야죠. "

 

 

 

 

 

 

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최윤수(전배수)팀장과 대화

한여진 : " 경검협의회에요. 일선 경찰 수사 대표요 "

최윤수 : " 안돼. 가뜩이나 손 없어 죽겠는데~ 너가고 얘가면 남은 얘들 어떡해 " 

 

 

 

 

 

 

최윤수

 

한여진은 대답을 듣지못하고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와 나가게 되고

최윤수장건에게 " 이것저것 다 경험해봐. 이런 기회가 또 오겠냐? 너 협의회에 들어가서 진짜 수사권 가지고오면 경찰 역사에 니 이름 석자 남기는거야. 한여진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겠냐? 너도 만년 경위, 만년 팀장이 꿈은 아닐거 아니야? 다 끝나고 올때 한여진이나 확실히 데려와. 그거면 돼 " 

 

 

 

 

 

 

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다시 우태하/김사현/황시목

김사현와 우태하는은 이번 협의회의 검사/판사 출신 의원들 모두 추려달라고 추가로 과다한 업무 지시한 후 담배피러 우밖으로 나간다. 황시목은 나중에 나와 담배를 피려고 하는 두사람 앞에 나타난다.

황시목 : "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

김사현 : " 어딜 먼저가? 내가 머리털 나고 먼저 가는 막내 못봤어 " 

황시목 : " 예. 내일 뵙겠습니다. "

하고 먼저 가버린다.

 

 

 

 

 

 

검사황시목

 

사무실로 간 황시목은 밤새 지시한 업무를 처리를 하였고 서동재와 함께 지구대 송경사 사망사건 조사를 시작한다. 우태하는 황시목에게 서동재와 사건을 함께 조사하는데 감시하라고 지시를 하였다. 

우태하:" 이게 법제단이 나서서 개입한 게 되면 안돼. 너가 같이 다니면서 감시해. 넌 나서지말고 서프로가 움직이게 해 "

 

 

 

 

 

 

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송경사의 사건

2017년 여름 세곡지구대의 야간순착 근무조 7명은 업소와 유착이 드러나 실형, 퇴직, 전출이 되었다. 관할 유흥 업소를 봐준 댓가로 금전을 챙기던 지구대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데 그 사람이 바로 죽은 송경사였다. 송경사는 내사 담당으로 활동하다가 죽었지만 자살로 판명이 났다. 송경사의 마지막 내사 대상은 자기 조원들이였고 조원들에 의해 살해 되었을 가능성이 언급된다. 황시목은 사건 당시에는 없던 타살 가능성을 고민하였고 유착 관계가 밝혀져 와해된 지구대에 홀로 직위를 보존한 백준기에 관심을 갖는다. 서동재는 백중기(정승길)팀장을 수사한다.

 

 

 

 

 

 

강원철

 

강원철(박성근)지검장은 통영사건 VIP고객 담당 오주선 변호사를 만난다. 통영익사사건은 강원철이 오주선에게 부탁하여 처리된 상황이였다. 또한 이 둘은 성문일보에 대해서 대화를 이어간다.

오주선 : " 성문일보 어떻게 못하시냐? 이창준(유재명) 죽음에 대해 반박할 필요가 있지 않냐? "

강원철 : " 그러면 한조 경영권 싸움에 말려드는 것이다 " 

 

 

 

 

 

 

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이어

오주선 : " 이성재가 지 발등찍는것. 아버지랑 같이 쇠고랑 찰때니까 여동생한테 맡겼다가 가져오자 쉽게 생각했을 것. 회장 둘을 상대하느니 하나가 낫지 않냐? "

강원철 : " 이성재를 공격하면 이연재를 도와주는 꼴이다. 정통성을 제 손으로 입증하게 된다. "

라고 말을 한다.

 

 

 

 

 

 

오주선

 

오주선변호사는 한조그룹회장 이연재(윤세아)를 찾아간다.

오주선 : " 강원철 검사장 만났습니다. 성문기사에 대해서 반박할것으로 보입니다. 자기 입으로 정통성 이야기를 했다. 무의식 적으로 자기 심정이 반영 되었다. 자기 지금 그 자리에 오른 건 돌아가신 부군의 힘인데, 부군께서 만약 일개 살인자가로 전락한다면 일종 범죄의 부산물이 되어버린다. 속은 부글 거릴 것입니다. 제가 거기에 기름을 부어줬다. 도저히 회장님을 이길 수 없으니 이성재사장이 급해서 검찰을 적으로 돌린 것다. 이성재 사장 여러모로 골치가 아플 것입니다 " 

 

 

 

 

 

 

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이연재(윤세아)

: " 이렇게 잘처리해주시니.. 앞으로도 많은 부탁을 드려야겠네요. 해서 오변호사님께서는 한조의 내부고문이 되어주시죠. 외부에서는 한조와 변호사님의 계약관계를 알필요가 없으니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

밖으로 나가는 이연재/박상무(정성일)

 

 

 

 

 

 

대화

 

이어

박상무 : " 다른 사외이사들도 정식영입 대신 오변호사처럼 물 밑에서 움직이게 하는게 어떻겠습니까? "

이연재 : " 주주들한테 보여줄 사람은 보여줘야지. 국세청을 이겨먹을 타겟층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지. 그보다 황시목이 대검 검사가 되었나보네? "라고 물어본다.

 

 

 

 

 

 

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황시목은 직접 세곡지구대 샤워실을 찾아가 범인의 시점에서 범행과정을 재연한다. 그때 백중기가 스쳐지나가 옥상으로 향하고 누군가와 전화를 한다.

백중기 : " 너한테 연락없었어? 검사가 직접 날 불렀다니까. 그 인간 죽어서도 속을 썩이네. "

 

 

 

 

 

 

짱건

 

한편 장건은 협의회에 회의를 참여한다. 검경갈등 70년 정권별 경검 수사권 조정문제 연혁을 듣던중 신재용(이해영)수사국장의 질문을 받게 된다.

신재용 : " 일선에선 어때? 자치경찰제가 되면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전환해야해서 민감할텐데? " 

장건 : "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이 되면 좀더 민생 친화적 이미지로다가.. 

신재용 : " 생각보다 긍정적이네? "

장건 : " 저기 진짜 일선 수사 경찰들이요. "

최빛(전혜진) : " 장건형사 관련 내용만 발언합시다. 여기 현장 안겪어본 사람있어? " 

말을 막는다.

 

 

 

 

 

 

비밀의 숲 시즌2 재방송 다시보기 3회 수사


우태하는 황시목 수사상황을 보고 받는다.

우태하 : " 팀장은 몰랐다? 팀장만 몰랐다?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이제와서 순순히 인정할 일이 없지. "

황시목 : " 내일은 그 지구대 제일 고참 접견할 예정입니다. 그때 뇌물수수로 안양교도소에 복역중입니다. 내일 협의회 끝나고 출발하겠습니다.

 

 

 

 

 

 

예고

 

명대사

우태하 : " 서프로 혼자 경거망동 하지말라고 전했지? "

황시목 : " 네 그런데 빠른 분입니다. 금방 알아들었습니다. "

우태하 : " 지금까지 검이나 경이나 문제를 일으켰지만 내부 살인은 없었다. 경찰도 비난엔 굳은 살이 박혔다. 그러나 동료가 동료를 살해했다면 이건 비난이나 조롱을 뛰어넘는다. 시민의 힘은 우리나라 경찰력 자체를 부정할 것이다. 경찰을 없앨순 없지 여론은 금방 가라않겠고 그러나 우린 수사권을 요구하는 저들의 생떼를 분쇄할 힘을 갖게 된다. 경찰 후퇴 시킬 힘의 근거가 그들 조직 안에서 돋아 난거야. 우리한텐 천우신조야. 최고의 무기. 오늘 경찰이 무슨 말을 떠들든 검찰은 아무것도 내주지 않아. 본래 우리의 것이였으니까. 70년을 그랬듯. 이번에도. " 말을 하며 검경협의회를 준비하는 검찰과 경찰의 모습의 끝으로 3화가 끝이나고 4회의 예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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