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재방송 다시보기 16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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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끝이 났네요.. 너무나 아쉽네요. 재밌게 보던 드라마가 막을 내리면 .. 항상 아쉽기만합니다..

 

바로 알아볼게요 15회 끝에서 응급차에 실려가는 구승준이 나왔습니다.

서단 : " 정신놓치말고 나 똑바로 보구.. 그랬잖아..기회주려구 그랬다구 당신이 찾아올때까지..그럴려구 그랬단말이야
기뻣다구 당신이 기케말해줘서 기뻣다구 .."
구승준 : " 그때 뭐가 좋았던거에요? 라면, 어떤 남자, 나? " 
서단 : " 너 너였어 구승준 너였다구 ! "
구승준 : " 그럴줄알았어. " 라고 말하고 의식잃는 구승준.... 
옆에 있던 의사에게 서단 : " 뭐라도 해보시라요...너무 불쌍한 사람이라요 제발...일어나 일어나라구 " 

구승준은....마지막까지 나오지 않는다.. cpr시작하고 의식 돌아오는 윤세리

 

 

 

표치수

스카웃 제의 왔다는 표치수ㅋㅋ정착을 도와주겠다 국가정보원
표치수 : " 탐을 내더라고 나를.. 달삼쓰뱉ㅋㅋ 달콤하면 삼키구 쓰면 뱉는다. " 남조선언어 습득완료 ㅋㅋ
부대원 : " 우리 모두 다 받았습네다.. 우리 중대장 본 사람있습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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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후 남측 북측 거래 ...비공개 송환 예정이다. 
총정치국장과 군사부장의 대화에서 조철강과 지속적 연락을 취했던 증거와 한 여자 때문에 남쪽을 간 사실을 서로가 알고 있고 군사부장의 말 " 서로 덮자는 말씀하십니까? 비공개 송환은 당군사부에서 독립적으로 진행 "한다고 말함 

 

 

엄마와대화

윤세리(손예진)은 의식을 되찾고 송환 결정 소식 엄마에게 전해들음 
윤세리 : " 언제 가는데요?

엄마 : " 지금! " 
윤세리 : " 지....금? 잘됐다 잘됐어요 정말 다행이다. " 
엄마 : " 데려다줄까? " 
윤세리 " 마지막인사 여러번 했어요. 이제 할말이 남아있지않아. 가는 길만 더 힘들게 할 뿐.." 
엄마 : " 그사람 내내 니 옆에 있었어 .. 그래도 보고 싶을텐데 안갈래? " 
윤세리 : " 데려다 줘요..너무 보고싶어요..."

리정혁은 끝까지 병실을 지키다가 윤세리가 눈을 뜨는거 보고 국정원과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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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으로 가는길..버스안에서
부대원들 : " 기래두 천만다행아닙니까 ? 그 애미나이 깨어났다니..기러기나 말입니다. 너무나 잘됐습니다 중대장동지
다시 올일 없갔지요? 생각은 좀 날것도 같네 .."

 

 

만남

금단선(군사분계선) 앞에서 버스 내리며 리정혁(현빈)이 금단선 넘어가는데 윤세리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리정혁이 수갑을 찬 모습을 보게 된다. 
윤세리 : " 그렇게 가버리면 난 어떡해 ...끌려가는거에요? 가지마요 ! "
리정혁 : " 걱정마시오 날 아직 모르시오. 아무일 없을거요. 아무일도 생기지 않갔지만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그건 당신 탓이아니오 난 후회도 없고 감사할뿐이오. " 
윤세리 : " 나도 고마워요 리정혁씨 " 
리정혁 : " 아픈말해서 나도 아팠어.. 맘에 두지마시오 정말 미안했소.. 
윤세리 : " 근데 이제 못봐요!? 다시는 못봐요? 평생? 어떡해..리정혁씨 너무 보고싶으면 어떡해?? " 
리정혁 : " 간절히 기다리고 기도하면 보고싶음 사람 만날수있냐고 묻지않았소 만날 수 있소. 사랑하오
윤세리 : " 사랑해요 사랑해. " 
북측으로 리정혁은 끌려간다..
부대원들  : " 세리동무 잘있어라 애미나이야 건강하시라요. "

윤세리 : " 모두들 잘가 .. 다치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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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되어 북한으로 들어가는 버스는 평양을 가다가 말고 중간에 정차를 한다.
내리자마자 군사부장 등장 : " 군사재판받고 죽게 되어있다. 여기서 죽어라 " 
리정혁 : " 죄는 내가 지었습니다. 부대원들은 상관 없다. " 

총을 쏘려고 하는 순간 총정치국장 리정혁의 아버지가 나타나며 : " 조사와 재판을 건너띄면 억울한사람이 생긴다고......내 아들을 죽이려고 한걸 목격한 이상 동무는 억울하면 안돼! " 라고 말하면서 군사부장을 총으로 쏴죽인다. 

 

 

집안

구승준을 떠나보낸 서단은.. 슬픔에 잠겨 있다 

엄마 고명은(장혜진) : " 우리는 너랑 같이 울어줄 수 있어..네 이야기를 들어줄 수도 있어..버텨줄수도 있단말이야 "
외삼촌 고명석(박명훈) : " 더 멋있는 남성을 구해줄수도있어~ " 위로하는 엄마의 말에 찬물을...ㅋㅋㅋ
서단(서지혜) : "엄마 외삼촌 나 복수를 해야겠어 . 먼저 찾아줘야할 사람이 있어요. "

구승준(김정현)의 따라온 조직에 대해서 파헤치려고 하고 그 조직과 조직에 돈을 준자 그리고 윤세리의 둘째오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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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자마자 집으로 간 윤세리는 둘째오빠네(윤세형 부부) 벌을 준다.

국가정보원과 같이 집에 왔으며 오과장도 함께 있다. 오과장이 천사장이 중국을 통해서 통화내역, 거래내역을 윤세리에게 주게 됨으로 살인교소 등 검찰과 국정원이 같이 둘째부부의 벌에 대해 처벌한다.

윤세리는  불고지죄 (집행유예 벌금형)에 취하게 된다.
윤세리 아버지는 둘째아들 세형에게 : "손절. 저 썩기 전에 도려내는거야 이눔아!"

리정혁

자려는 윤세리 문자한통이 온다. 리정혁의 문자 메세지 인데.. 예약문자다.
리정혁 : "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당신 책장에 남겼구 ..윤세리사랑해..사과하나씩 먹으시오..혹시나 해서 말인데 가끔 옆도보시오 . 밥은 정해진시간에 다른사람과 어울려서 맛있게. .12시반부터 30분 산책.. 나도 그시간에 꼭 산책하겠소.. 
윤세리 / 리정혁 : " 걸으니까 좋네 .윤세리 . 리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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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온 부대원들은 한국을 그리워한다.
표치수 : " 감자는 감튀지! 프렌치프라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몰 기정도가지고~" 
김주먹 : " 서울사람 다 됐습니다"
표치수 : " 나랑 잘맞더라구 ~"
금은동 : "새로운 지옥.. 인터넷이 안되어서..밤에 누우면 게임창이 왔다갔다 합니다.

옆에 있는 박광범까지... 그리워한다

 

슬픔

북한마을에서는 세리스초이스에서 나온 올봄 신제품 서단 엄마(고명은)에게서 받는다. (나월숙/마영애/현명순/양옥금)
" 우리 세리동무가..볼 수도...짧았던 인연 이런걸 만들다니..아주 도덕없는건 아니였다. 그리움 이더구만유. 잘갔구만 우릴 아직 잊지 않았나봅니다 ..어디다가 말을 해야하나 ..말안해도 알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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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단엄마(고명은_장혜진)과 리정혁엄마(김윤희_정애리)대화를 한다. 
고명은 : " 너무나 미안한말을 꺼내야해서 미리 사과합네다. 우리 단이는 인연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나 다른 이유가 왜 필요합니까 ..더이상 정혁이와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우리 단이가 싫다고해서 내가 이결혼 시키지않다고 선언하는거니까요 ..저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단이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지 뭡니까 지 목숨보다도 사랑하구요..한 번 사는 인생 지 목숨보다 좋가구하는데 이걸 어떻게 이깁니까.." 

 

 

 

 

대화

서단은 리정혁을 찾아오고.. 
리정혁 : " 내집에 말이오? " 
서단 : " 구승준 동무랑 여기왔었습니다. " 
리정혁 : " 지금 어디서 지내고있소? "
서단 : " 다신 돌아오지 못할곳으로 ..글쎄요 나도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살다가 생기는 많은 일들중 왜 생기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되갔습니까? 내가 스위스에 찾아갔었는데 ..난 당신보러갔는데..풍경사진을 찍어대는 이유를.. 기칸대 이 집에 왔던날 밤 그 이유를 조금 알것같았지요.. "
10년 스위스 카메라를 리정혁에게 전해준다. 스위스에서 당신이 날 보지 않았던 이유 ...윤세리 사진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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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난 윤세리에게 어김없이 리정혁의 문자가 온다.

리정혁  : " 오늘은 절기상 망종이요 씨뿌리는날이지 ..화분이 배달될거요..뭔지는 키워보면 알거요..하루에 예쁜말10개 " 
윤세리 :  " < 완판녀 상한가 스탁옵션 매출신 우수브랜드 고수익 코스닥상장 업계1위 리미티드에디션 리정혁 >"

 

 

문자

회의때 직원이 쇼팽 녹턴벨소리가 울리게된다. 리정혁의 문자에도 쇼팽의 녹턴을 좋아한다고 적혀있다. 계절이 바뀌어도 그의 문자은 계속되었다. 리정혁 : " 밤 12시까 당신 생일..이게 마지막 문자..예약은 1년..꽃이 폈는지 모르갔군..꽃은 에델바이스요..그 꽃이 피는 나라에서 만납시다 ..당신은 당신대로..나는 나대로..운명이 우리를 데려다 주지 않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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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새로운 중대장으로 표치수가 되었으며 피아노연주자로 리정혁은 해외를 나갈 수 있게 된다. 황우슬혜부부에게 제안을 한다. 윤세리는 장학재단설립 특별한 재능 클래식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스위스쪽 대학연결 예술적지원에 의해 국내외로 진출하게 된다.

 

 

애절

윤세리는 계속 하여 리정혁을 찾으러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로 찾아간다.
윤세리 : " 기다리기도해야 살 수 있으니까 ..그사람은..내가 어디있든지 잘 찾거든 ..언젠가 찾을거에요 "
" 에델바이스의 꽃발 : 소중한 추억 " 
" 오래 못만나면 그 다음에  당신이 나 찾아 낼때까지 기다리고 기도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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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을 하고 땅에 도착하는 윤세리
윤세리 : " 사람이 늘 착지가 중요한건데
리정혁 : " 이번엔 와야할곳에 잘 떨어진것 같소..떨어진기아니고 강림이랬나..보고싶었소
윤세리 : " 이럴줄았어 ..당신이라면 나 찾을 수 있을줄 알았어! " 
리정혁 : " 기차를 잘못타서 잘못탄 기차가 데려다 주었소. 매일 아침 매일 밤 오고 싶었던 여기..내목적지에 " 
키스한다.

 

 

 

끝장면

에필로그
고명은(서단엄마)는 서단을 시집보내기 위해 용한 전화상담을 한다ㅋㅋㅋ김숙 ㅋㅋㅋ등장 ㅋㅋ
김숙 : " 기가막히지 ..이집딸은 남자가 하나야 ..3년전에 지나갔어 ..앞으로는 없단말이지 ..어마어마하게 성공한다 "
한편 ..정만복 귀때기 일을 때려치우고 음향감독으로 직업을 바꾸고 평양으로 이사간다. 윤세리는 1년에 2주는 가장 행복한 시간을 스위스에서 공연이 열리는 동안 리정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끝이난다.

 

너무나 재밌는 드라마가 2020.02.16에 끝이 났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