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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14회에 잠깐 나왔던 구승준(김정현)이 옥상까지 쫓기는 장면이 처음에 등장하고
구승준 : " 결국 여기까지왔네 ...여기서 그여자가 생각이나냐.. " 라고 말하고 자신을 보호해주던 천사장(홍진우)가 총을 겨누는 장면이 나온다
장면이 전환되고 14회 마지막 장면에 조철강(오만석)과 리정혁(현빈)나온다.
국정원 : " 다시 말한다 무기를 내려라. 발포하면 저격하겠다. "
조철강 : " 갈등되네? 날 쏘면 널 죽을테니까 .. "돌아서서 총을 쏘는 순간 조철강은 국가정보원들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지게 되고 리정혁은 굴러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총에 맞은 조철강은 리정혁에게 : " 넌 이제 못가 내가 다 보냈거든. 윤세리와 너의 모든 증거들을..니가 돌아가면 니 부모는 처형되갔지..니 형이 죽었을때 와 끝까지 파헤치지 않았을까? 끝까지 파헤치면 니 아버지가 있을테니까...니 아버지는 니가 여기서 죽길 바라겠지..그러니까 같이 가자 동무.."라고 말하고 죽음을 맞이 한다.
자살시도 하려는 리정혁은 국정원에게 잡혀서 끌려가게 된다.
한편
둘째 오빠 윤세형(박형수)과 아내 고상아(윤지민)
고상아 : " 아직 카드는 남았다고..북한에서 같이 지냈던 사람들을 여기까지 끌여들였어.. 좀 전에 조철강이랑 통화했어.."
윤세리 병실에 국가정보원들이 찾아와서 부대원들(표치수/금은동/김주먹/박광범/정만복)을 끌고간다.
끌려가는 부대원들을 본 윤세리는
윤세리 : " 잠깐만요. 저도 데리고가세요. 이게 다 저때문이거든요. 저도 조사하세요. 나도 같이 갈게요. 저 사람들은 아무 잘못이 없단말이에요." 라고 말하고 슬퍼서 울게된다.
끌려가는 상황에서 ㅎㅎ표치수는 과거 김수현이 했던 말들을 기억하게 되고 ㅋㅋㅋㅋ김수현의 행실에 대해서 말을 한다. "남조선한테 당해서 그렇게 된거 아니냐"ㅋㅋㅋ 의심하는 표치수 ㅋㅋ사진.신체검사.혈압검사 다하고 거짓말테스트를 하려는데 ㅎㅎ 표치수 : "무슨짓을 다해보라오 " ㅋㅋㅋ긴장하고있는것같은데 ㅋㅋ
국가정보원들은 부대원들의 북한 집을 다 알고 있는 상황이였다.
같이 끌려온 리정혁은 국가정보원들이 총정치국장아들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눈치채며
북측에서 이거 알면 발칵 뒤집어질것이라는 것도..너무나 차분한 리정혁..' 다 책임지고 가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윤세준(최대훈)과 도지혜(황우슬혜)는 둘째부부의 이야기듣고 윤세리병실로 찾아간다
도지혜(황우슬혜) : " 간첩이라니 간첩이라니... 구승준을 잡아온데잖아.. 근데 거기서 딱 만나요? "
윤세리(손예진) : " 운명아니고 우연이요. 구승준이 잡혔데? "
구승준은 천사장이 끌고 간다. 날이 바뀌고 아침에 천사장의 도움으로 구승준은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바로 쫓아오는 사람들 ..시장 거리에서 예전에 윤세리(손예진)과 리정혁(현빈)이 도와준 아이들만난다?! 구승준을 숨겨주고 노래부른다..
아주 슬픈 노래를..."그 누가..술석잔부어주리오..나는 부모.형제는 없는 불쌍한 고아랍니다....갔슴돠.. "
돈주고 가는 구승준.." 나도 아무도 없어.. 동생이랑 밥먹어.." 이후 전당포가 보이고 과거 윤세리의 반지를 기억한다.
국가정보원에서 리정혁 파악중..영상으로 선행만 보게 되고 탐문을 시작한다.
국정원 : "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야합니다. 대한민국에 불법으로 침입한 이유가 뭡니까? "
리정혁 : "윤세리 잡아서 북한으로 가려구했다. 부하들은 상관없다. 모든건 내 의지였다. " 거짓말 하는 리정혁
이후 국정원은 윤세리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전달한다.
국정원에게
윤세리 : "남으라고 회유한적 없으니까. 나 보내주려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럴 필요도 의무도 없는데 목숨걸고 날지켰어요. 포섭하려고 이용하려고 한적도 없었구요. 조철강이 날죽이러 내려와서 범죄를 저지른 조철강을 잡으러왔다. 자발적으로 숨긴건 나에요. 나도 그사람 무사히 보내줘야해요. 내가 해결을 하든 처벌을 받든 할게요. "
리정혁과 윤세리의 상반된 의견으로 인해 국가정보원에서는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시선피하는 리정혁
윤세리(손예진) : " 나봐봐...나좀봐요 제발..지금 당신이 왜이러는지 알아요.. 나 곤란해질까봐 나 힘들어질까봐.. "
리정혁(현빈) : " 잘들으시오. 내 아버지는 총정치국장이요. 사사로운 인정 때문에 당신을 도왔다? 당신의 신분이 대단했기때문에 내겐 이유가 생겼어. 물론 함께한 시간이 있었기에 정도들었소. "
윤세리(손예진) : " 당신이 날 무슨 이용을 하냐구~! 이용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총맞아죽을뻔하고... 날 지키겠다고 여기까지와?? "
리정혁(현빈) : " 착각하지마시오. 내 원수 조철강을 갚기위해온거요. "
윤세리(손예진) : " 당신 인생 다깨버릴게요? 집에 안갈꺼야? "
리정혁(현빈) : "내 인생을 통채로 날려버리는 것보다 지금 당신 보는게 더 괴롭소.. 그러니 그만 가주시오. 제발..
윤세리(손예진) : " 리정혁씨 힘들겠다.. 나도 너무 힘드네.. "
문밖으로 나가면서 쓰러지는 윤세리...
뛰쳐나가는 리정혁
바라보는 리정혁
슬피우는 리정혁
구승준은 몸을 피하다가 리정혁집에 들어가게 되고 서단과 통화를 하게 되어 집에서 만나게 된다.
서단(서지혜) : " 누굽니까? "
구승준(김정현) : " 윤세리네 오빠들쪽에서 보낸 중국쪽 건달들 "
서단(서지혜) : " 간답말입니까? "
구승준(김정현) : " 여기저기 쫓기고있고 이 참에 가야죠. 내일요. 공항까지 데려다줄수있어요?.고마워요 그리고 고마웠어요 서단씨
서단 : " 일없습니다. "
구승준 : " 농담이라도 가지말란말은 안하네... 근데 난 왜 농담으로라도 듣고싶지... 그런 실없는 말이..."
손잡는 구승준
" 내 나름대론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숨이 턱이 차도록 뛰어왔는데 결국 난 바닥이에요..
나같은놈이.. 이런짓하면 안되는거 잘알지만 그래도 주고싶어서 ..."
구승준이 서단에게 반지를 끼워준다..." 미안해요 그거맞아 윤세리줬던 반지.. 지금은 이게 최선이라 나중에... 내가 좀 멀쩡한 모습으로.. 서단씨 찾아오면 그때두 만약에 서단씨가 혼자면 나한테 한번만 기회줘요...
서단 : " 개나발불지말라! "
구승준 : " 나 서단씨 좋아해요. 좋으니까 어디로 가는지 알고 갈꺼에요. 그렇게 살꺼야. 나 이제 그럴꺼야. "
포옹하는 구승준
국가정보원은 부대원들의 카드내역을 분석하게 되고 그들 모두 윤세리의 신용카드사용했다고 나온다. 다시 한번 피타는노력의 결제내역 ㅋㅋㅋ최지우 드라마 전부 다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원 넘는게 없음 ㅋㅋㅋ이 나온다.
"애내 진짜 뭐지? 왜이렇게 씀씀이도 하찮지...."라고 말하는데 조철강의 노트북이 복구가 되었다고 말한다.
조철강(오만석)의 현장 노트북 복귀..' 혼자가기싫고 니가 돌아가면 부모는 처형되겠지' -조철강이 했던말을 다시 생각 난나는 리정혁..
국정원 : " 좀 솔직해지실까요 리정혁씨? "
리정혁 : " 윤세리는 지금 어떤지? "
국정원 : " 수술후유증으로 폐혈증이 왔데.."
북한에서는
구승준과 서단이 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고마워요 갈게요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택시 문닫고 사라지는 서단 ..가면서 슬피우는 서단..반지보며 더 슬픈 서단..을 따라오는 의문에 차들
이때 구승준에게 전화가 오고
깡패들 : "어이 구승준동무 이여자라도 우리 잡아가겠소"
구승준 : " 야 너네 잘못집었어. "
깡패들 : " 아 그래? 그키면 죽여도 상관없단말이지. "
구승준 : " 아무 상관없는 여자 죽여서 뭐하게!? "
깡패들 : " 딱 한시간만 주겠어 "
항공권과 서단을 선택해야하는 시간 없는 구승준...
한국 병원에서는 윤세리 병약해진다.
(꿈을 꾸었다. 패러글라이딩 꿈속에서 난 사고가 나던 그날로 돌아가있었다. 그리고 그 꿈속에서 난 모든걸 알고 있었다.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어디에 불시착할지 그리고 마침내 오늘이 온다는 사실까지도 전부다)
" 윤세리씨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 뛰어가는 리정혁...충격...
다시 북한 구승준
택시 타고 항공권 찢어버림.. 서단을 찾으러간다.
총맞는 구승준 : " 서단씨 걱정마요. 클레이사격 좀 했어요~"
서단 : " 구승준!!!!!! "
구승준 : " 내가 틀렸네.. 내가 죽어도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있었네.. 그게 당신이라니 슬픈데 좋다...만약 둘중 하나
죽는게 내가 되고 살아가는게 당신인게 맞지 ...그게 맞지 "
총맞은.. 구승준도... 병원에 실려간다..
윤세리 : (그 길고 긴 꿈속에서 마침내 난 선택을했다..팀장님 바람이 왜부는거 같아요!? ..지나가려고..지나가려고 부는거에요..머물려고 부는게 아니고..내가 날아갈수있는거고..당신을 만나기위해..그 모든일들을 처음부터 다 다시 겪는 선택
시간을 돌려도 백번을 돌려도..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알고 사랑하게 되는 위험하고 슬픈 선택을 할 것을 난 알고 있었다
그 선택을 해서 난 행복했어.. 리정혁씨..
삐삐________________________심박수가 없다...
에필로그
리정혁을 cctv로 분석한 국정원들
90퍼센트 이상 상체가 상대방에게 기울어져있으며 그 사람을 따라하는 현상과 낯선 남자 등장시 시선과 동선을 차단한다. 전형적으로 사랑에 빠진 남성의 행동이다
-이번화에서는 아이유_마음을 드려요 ost가 나왔습니다. 내일이 마지막회입니다... 아쉽습니다..이번주가 끝나면 더이상 이 드라마를 못보내요 ㅜㅜ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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