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SBS일일드라마 불새 2020 후속작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방송은 2021년 4월 12일이며 방송시간은 월화수목금요일 오전 8시 35분입니다. 재방송/다시보기는 드라마 검색 후 편성정보(편성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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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소개
가족이 전부인 여자 VS 성공이 전부인 여자의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입니다. 최근 사회적 화두인 비혼/ 졸혼/ 해혼/ 동성혼/ 대안가족 등의 다양한 형태의 색다른 가족 이야기를 합니다. 혈연으로 엮인 엄마 아빠 자녀가 정상 가족이라는 낡은 관념에서 벗어나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가족을 위해 제 살을 다 발리고 끝내는 앙상한 뼈만 남은 가시고기 두 남녀(상처투성이 돌싱녀, 무일푼 싱글 대디)가 만났습니다. 평범하다 못해 평범 이하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마침내 서로 손을 맞잡고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 혼자가 아닌 너와 나.. 우리가 힘을 합쳐 마침내 작은 기적을 이루어 가는..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박수치며 응원하는 드라마이며 아울러 그 흔한 백마 탄 왕자 없이도 당당하게 현실과 맞장 뜨는 우리의 주인공들을 통해 현실적 판타지를 보여줍니다.
등장인물소개(배우)
도연희 <최정윤>
45살, 전업주부 인터넷쇼핑몰대표입니다.
준호의 아내, 서우의 엄마, 라라그룹 외며느리입니다.
반박불가 현모양처에 지고지순 내조의 여왕이지만 한번 돌아서면 짤 없이 강인하고 대담한 외유내강 스타일입니다., 제 아무리 넘어져도 일어서고 또 일어서는 긍정마인드 소유자입니다. 재벌 시댁의 반대로 결혼식조차 올리지 못하고 살아 온 지난 25년동안 특유의 낙천성으로 모진 시집살이 감내하며 며느리/ 아내/ 엄마 노릇 완벽하게 해낸 덕에 이제는 제법 목소리 내며 살고 있습니다.
더 바라면 욕심이다 싶게 나름 완벽했던 결혼 25주년 기념일에 난데없이 나타난 남편의 내연녀로 인해 그녀가 일군 모든 것들이 하루아침에 전복됩니다. 급기야 시부 살인미수라는 누명까지 쓴 채 맨 몸으로 쫓겨나게 되며 설상가상.. 위암 선고까지 받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에 내몰린 후에야 비로소 각성합니다. 지금껏 <나 없는 내 인생>..이제부터라도 <나 있는 내 인생>으로 살꺼라고.
한재경 <안재모>
40세, 골프연습장 티칭프로 대표입니다.
유나의 남편, 하늘의 아빠, 전직 프로골퍼 출신의 골프 연습장 티칭 프로입니다.
매사 진중하고 배려 넘치는 따뜻한 남자입니다. 아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프로골퍼의 길을 포기한 채 홀로 어린 아들을 키워온 기러기 남편이며 아들 바보에 아내 바보입니다. 한번 옳다고 생각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뚝심과 의지가 대단합니다. 웬만해서 화내는 법 없지만 한번 화나면 돌이키기 힘듭니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린 인간들에게 관용은 없습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유나가 돌연 이혼을 요구해 옵니다. 위자료도 아들도 다 필요 없으니 그저 이혼만 해달라고 합니다. 단 한순간도 당신을 사랑한 적 없다며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고 말이죠. 아낌없이 사랑하고 헌신한 만큼 가슴 속 상처가 깊지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들 하늘이가 있어서 결코 불행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아들의 친권 양육권 소송이 걸려오면서 일생일대 파란이 시작됩니다.
강유나 <배슬기>
35세의 스타일리스트 보조이며
라라 패션 본부장입니다.
재경 아내이며 하늘이 엄마와 준호 애인입니다. 성공에 대한 욕망이 누구보다 강한 불꽃같은 여자입니다. 아들 하늘이가 다섯 살 때 미국 유명 패션스쿨 파슨스로 유학을 떠나고 5년 후 촉망받는 신인 디자이너로 금의환향합니다.욕망의 사다리에 올라타기 위해 아들을 버리고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 다시 아들을 빼앗는 비정한 여자이며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사람은 누구도 용서 못합니다.
10년 전 유부남이었던 준호와 사랑에 빠졌지만 비참하게 버려졌으며 실연의 아픔으로 방황하던 중 만난 재경을 도피처 삼아 결혼했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디자이너가 돼 야심차게 돌아온 현재에 과거의 남자 준호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녀 안에 잠재된 욕망이 서서히 끓어오릅니다. 그렇게 같은 남자와의 두 번째 불륜은 걷잡을 수 없는 불길로 타오르게 됩니다.
장준호 <박형준>
48살의 방송사 예능국 책임피디이며
라라 패션 대표이사입니다.
연희의 남편이며 서우 아버지와 유나 애인입니다. 라라 그룹 장철용 회장의 외아들이며 부친 장회장은 그가 회사 경영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컸지만 애초부터 사업에는 관심 없었습니다. 회계장부/ 주식 동향/ 결재서류 따위로 인생을 가두고 살기엔 지나치게 피가 뜨겁습니다. 즉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워낙 가진 게 많은 사람인지라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모르며 쉽게 불타오르고 쉽게 식습니다.
10년 전에 비정하게 내친 유나를 우연히 재회하고 내내 잠잠하던 심장이 다시금 요동칩니다. 한번은 놓쳤지만 두 번은 놓칠 수 없다는 승부욕이 활활 불타오릅니다. 결국 남은 인생 가슴 뛰면서 살고 싶다며 과감히 아내 연희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됩니다. 연희에게 못할 짓이라는 거 잘 할지만 살면 얼마나 산다고 조강지처에 대한 책임감 의무감 따위에 발목 잡힐 수 없습니다.
모든출연진(출연자/인물관계도/몇부작?)
도연희 역할_최정윤 / 한재경 역할_안재모
강유나 역할_배슬기 / 장준호 역할_박형준
고상혜 역할_윤미라 / 장철용 역할_김종구
조민정 역할_정애연 / 박윤철 역할_김홍표
서순분 역할_이경진 / 신형자 역할_이화영
서민구 역할_권재환 / 진혜진 역할_은희수
장준희 역할_김여진 / 황철오 역할_박선준
장서우 역할_장유빈 / 서형진 역할_홍준기
한하늘 역할_정지훈 / 황우주 역할_구본준
1화 2회 3화 4회 5화 6회 7화 8회9화10회
부터 120회(마지막/결말) 최종 120부작입니다.
재밌는 스토리와 탄탄한 줄거리로
시청률까지 잡는 아침일일드라마가 되길..
아모르파티 뜻 : 라틴어이며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운명관을 나타내는 용어로 운명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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