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은것들

좋은글 모음 : 가을이미지 배경

정깨방 2020. 10. 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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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 가을이미지 배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짧은 이야기들로 찾아와봤습니다. 해석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힐링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을이미지도 포함했습니다.

컴퓨터 배경화면이나 휴대폰바탕으로 사용하면 캡쳐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좋은글 모음 : 가을이미지 배경

 

①잘못 연 창문

한 소녀의 애지중지하던 강아지의 불의의 사고로 죽었습니다. 소녀의 부모는 불쌍한 강아지를 정원 한쪽에 묻어주기로 했으며 소녀는 거실 창가에 달라붙어 그 모습을 지켜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자 보다 못한 할아버지가 손녀를 다른 쪽 창가로 데려가 때마침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는 5월의 장미 화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제야 소녀의 얼굴에서 슬픔이 자취를 감추고 금세 명랑해졌습니다. 할아버지가 손녀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얘야. 방금 전에 넌 창문을 잘못 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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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 살아가면서 우리도 종종 창문을 잘못 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까닭이 없이 마음이 우울하고 막막해질 때 잘 생각해보세요. 스스로 어떤 창을 잘못 열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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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매의 청혼

처녀 독수리가 상심한 얼굴로 나뭇가지에 앉아 있을때 총각 매가 날아와 말을 걸었습니다.

총각매 : " 왜 그렇게 우울해하는 거야? "

독수리 : " 성인이 되어 이제 결혼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남자가 없어. "

그러자 매가 슬쩍 떠봤습니다.

총각매 : " 그러지 말고 난 어때? 힘도 세고 높이 날 수도 있어. "

독수리 : " 네가 식구를 먹여 살릴 수 있겠어? "

총각매 : " 그럼. 내가 작아 보여도 타조 정도는 거뜬히 사냥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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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매의 달콤함 유혹에 매료되어 그 청혼을 받아주었습니다. 결혼식을 치르고 나서 며칠이 지나고 난 후 신부 독수리가 말했습니다. 독수리 : " 이제 가서 타조를 좀 잡아와바 "

매는 두말없이 날아가더니 한참 만에 작은 생쥐 한 마리를 물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죽은 지 한참이 지났는지 썩는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이를 보고 독수리가 따졌습니다. 독수리 : " 이게 네가 말한 타조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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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매는 뭐가 대수냐는 듯 이렇게 대꾸했습니다.

총각매 : " 너와 결혼하려면 무슨 약속인들 못하겠어? 타조 사냥 같은 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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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 상대방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는 밤하늘의 별이라도 따줄 것처럼 말하는데..그런 약속 때문에 얼마나 많은 연인들이 실망하고 좌절했습니다. 분명 사랑은 죄가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이름 앞에서 그 어떤 무책임한 맹세도 이해될만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을 신뢰하는 것이 꿀처럼 달콤함 속삭임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의 됨됨이 때문이라야 합니다. 

이상으로 좋은글 모음 가을이미지 배경소개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이쁜글귀 좋은날 좋은기운,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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