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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희회장(유재명)과 박새로이(박서준)의 대화
장회장 : 권리금 그깟거 관심없어. 내아들 근수 일하게하는이유가 뭐야? 내아들을 자네 밑에 두면 자존감이 높아지던가?
새로이 : 회장님은 부하직원을 자존감 높이기 위해 쓰시나봅니다? 강함을 과시하고싶어서 건물을 사시는 군요.
장회장 : 자네 건물 족족 내가 살거란말이야
새로이 : 그게 회장님이 생각하는 강함입니까?
장회장 : 아니라고 생각하나? 첫단추부터 제대로 껴야지 무릎꿇고 사과해
새로이 : 무릎 한 번 꿇으면 장사 계속할 수 있나요? 저는 회장님에 적이니까요. 아버지는 제게 자랑스러운 아들이다 말해주셨습니다. 고작 퇴학, 고작 건물 당신은 나한테서 어떤것도 빼앗지 못했어. 제가 생각하는 강함은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사람의 신뢰..저는 더욱 더 강해지겠습니다. 사람이 있기떄문에 장사를 할 수 있는겁니다.
징회장 : 그래? 해볼까? 마지막 기회였어. 자넨 후회하게 될거야.
새로이 : 당신이 모든 죄값을 받고 무릎꿇으면 되는 겁니다.
오수아(권나라)와 박새로이(박서준)의 만남
새로이 : 낮에 여기서 일한다고했지?
오수아 : 여기 무슨일이야?
새로이 : 장회장만났어. 건물빼게 생겼네..뭐 별일이라고 그렇게 심각해
오수아 : 넌 괜찮아?
새로이 : 너 백수 만드는 거 좀 걸릴까봐 쓰릴뿐이야
조이서(김다미)는 장근수(김동희)를 길에서 만난다.
장근수 : 로이형때문인거잖아 우리 집안 사람들이 로이형한테 어떻게했는데
조이서 : 그래 아무것도 모르니까 맘편했지? 우리 사장님한테 어떻게 했는지 들어볼래?
오수아(권나라)는 단밤건물매입 때문에 이유를 장회장을 찾아간다.
장회장 : 지금 내 기분이 썩좋지 않아. 조심해서 말해
오수아 : 회장님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제 넘지만 회장님 뵌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장회장 : 내 분명 기분이 좋지않다고 했는데..
오수아 : 하지만 옳지 않은 선택이더라도 장가의 신리를 주는 선택이였습니다. 이번 건물매입이 감정적 대응으로 보였고...
장회장 : 여기까지 .. 나가봐
단밤회식이 있습니다.
최승권(류경수) : 내가 원하는거 다 이루고 살거야라고 형이 말하고...둘이 싸웠어? 2차갑시다. 클럽갑시다. 형님 클럽 싫어해요? 클럽이 재밌는데. 여기서 강의 한번 해줄라니까. 일단 웃어 ㅎㅎㅎ 자신을 알린다. 가까이 붙는다.
박새로이(박서준) : 앉어. 죄송합니다.
최승권은 장근수(김동희)에게 묻습니다.
최승권 : 조이서가 뭐라고했다고 삐쳤냐?
새로이 : 먼저들 가있어 근수랑 이야기좀하고 갈게.
장근수(김동희)와 박새로이(박서준)은 대화합니다.
새로이 : 뭔데? 이서가 한말떄문에 그래? 뭐를
장근수 : 저희 집안이 형한테 어떻게 했는지 왜 저한테 말 안했습니까?
새로이 : 너희 형, 너의 아버지와의 관계지 넌 그냥 너니까
장근수 : 그런게 사장님 소신이겠죠.
새로이 : 단밤일하고싶다고 찾아온거 왜그런거야? 용돈벌러왔다고? 나는 그때 니가 왠지 기댈곳이 필요해보였어. 주제 넘을 수도 있는데 좀 웃길 수 있지만. 단밤이 내가 기댈곳이 있지않을까..싶었고. 동정이라기보다 너한테서 나를 봤거든.. 잘지낼 자신있었는데.. 언젠가 이렇게 알게 되고 니 기분을 생각못한거지. 미안하다.
장근수 : 아니요 저한테 그러지마요 사과같은거 하지마세요. 저희 집안이 형한테 한 모든 행동 정말 죄송합니다. 꼭 벌받을거에요.
클럽안 단밤사람들이 있다.
최승권(류경수) : "한국클럽처음이야? 나 클럽고수야~
직원 : 아프리카 중동인은 출입금지..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토니 : 저 한국사람이에요
직원 : 여권보여주세요.
승권 : 어이 사람 면전에 대고 진상이라고 하면 열받잖아. 좋은 말로 안하면?
토니 : 아니 말했잖아 아빠가 한국사람이라고. 나도 한국사람이라고
조이서 : 니가 어딜봐서 한국사람이야?
토니 : 넌 ...넌 나빠
새로이 : 너 어제 오늘 되게 맘에 안든다.
다음날 아침 클럽가게에 낙서한다.(새로이가?ㅋㅋ)
박새로이(박서준)과 이호진(이다윗)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호진 : 가게 이제 어쩔거야? 괜찮은 회사야. 투자하면 무조건 올라..가게 접을 생각없냐? 자영업은..비효울적이다.
새로이 : 안돼. 안해.
이호진 : 현실적으로 생각해 요식업으로 방법이 없잖아
새로이 : 방법이 하나 있긴하지. 강민정이사한테 오늘 만나자고 연락할거야.
단밤가게 장근수가 출근한다.
장근수 : 이서야 잠깐 이야기 좀 할래? 가게 옴기는 것보다 여기서 계속하는게 제일 좋은거지? 나 단밤 그만두려구.
조이서 : 할말이 그거야?
장근수 : 내가 장가에 돌아가는 조건으로 아버지한테 로이형 건들지 말아달라고 말해보려구 그러는게 낫겠지?
조이서 : 그래 줄래? 그럼 진짜 고마울것 같은데...
장근수 : 아 진짜....못됐다 너....
강민정이사(김혜은)을 찾아간 박새로이(박서준)입니다.
새로이 : 장회장이 저희 건물을 인수했습니다. 장가에 투자한 금액 10억정도를 회수할까해서요. 죄송합니다.
강이사 : 니가 말한 1%가 안되네..가게 접고 나한테 올인할것같더니. 작은 가게에 목멜필요가있니?
새로이 : 가게는 사람인거죠.
김토니(크리스라이언)는 단밤에 안오지 않고 오수아는 빌린 맥주떄문에 단밤에 온다.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말을한다.
조이서 : 사장님 근수가 할 말 있대요.
장근수 : 저 그만둘까해서요.
새로이 : 이유가 뭔데? 그만두는 이유가 니 아버지 형때문에 그런거라면 안가면 안되냐? 니가 동생같구 좋은데.
조이서 : 근수가 여기서 나가는 조건으로 아버지한테 잘이야기해준데요. 여기서 계속 영업할수있도록, 근수 하나 나가면 다 해결되는거죠
새로이 :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조이서 : 저야 당연히 찬성이죠.
새로이 조이서에게 다가가서 명찰을 잡아 뜯어버린다.
조이서(김다미)와 박새로이(박서준)
조이서 : 무슨짓이에요
새로이 : 너는 매니저 자격이없어
조이서 : 정 그깟정 요식업계 1위? 장가는 무슨 장가야? 우리는 가족같은 단밤이니까? 제발 현실을 좀봐요. 그냥 알바하나 자르면 끝나는거잖아? 몇억을 손해를봐야 정신을 차릴건데? 장사가 원래 이득을.....
새로이 : 나는!!!! 장사가 그런거면 난 장사안해. 그사람이랑 똑같이 할꺼면 난 장사 안했어.
조이서 : 나는 사장님이 손해보는거 싫다고요
새로이 : 적이 나를 공격하는건 당연한거야 내가 지금 화가나는건 내편이라고 생각한 너떄문이야 왜 날 위한다고 생각한 행동이 내 사람들을 짜르는거냐고!!! 소리질러서미안해.
조이서 : 더이상 이런일 없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 사장님에게 내 인생걸었어요. 실질적인 대안을 내놔요. 대안이 없잖아요!!
새로이 : 건물을 살거야 실질적인 대안!
오수아(권나라)는 조이서(김다미)와 이야기를 나눈다.
오수아 : 언니랑 잠깐 이야기 좀 할까? 도움을 좀 줄까해서 새로이에 대해서 말이야. 넌 새로이가 좋아서 단밤에서 일하고 있지. 새로이 과거 알지? 장회장이랑 정반대의 길로 증명해야해. 알다시피 힘겨워. 그걸 지켜보는 사람도 그치만 새로이는 누구도 바꿀 수 없어. 아주 단단하거든. 니가 정말 새로이 편이 되고 싶다면 바꾸려고 하지말고 같이 걸어야해 이해해야해. 그걸 나는 못해서 새로이 반대편에 있어.
조이서 : 이런 이야기하는 이유가 뭐에요?
오수아 : 글쎄 일하기 싫어서?
조이서 : 사장님 포기한건가?
오수아 : 아니 자신있어서야 말했잖아 새로이는 날 좋아해
조이서 : 저는요 언니가 정말로 싫어요
오사우 : 힘내 상큼아..
조이서(김다미)는 장근수(김동희)를 찾아간다.
조이서 : 미안해 아 삐졌지 어떻게 풀어줄까~ 하핫.. 아냐 삐질만했잖아 정없었지
장근수 : 원래 정없었잖아 배려도없고 이기적이고
조이서 : 많이 서운했나보다?
장근수 : 근데 난 그런 네가 좋아
조이서 : 전에 얼버무렸었지? 근데 확실히 이야기해야겠다 나 사장님 미치도록 사랑해.민폐거리인 너한테도 사장님 곁에서 같이 걸어가고싶어서 그런거야 그러니까 방해하지 말아죠. 간다.
조이서는 sns에 토니 인종차별에 대한 글을 올린다.
조이서 : 사장님 사람 건드는건 사장님 건드는거랑 마찬가지라면서요. 정했거든요.
토니 단밤에 등장한다.
토니 : 난 한국사람이야.
조이서 : 너 한국 사람처럼 안보여
토니 : 아빠가 한국사람이야 난 아빠찾으러 왔어 아빠찾으면 한국국적 취득할 수 있어
조이서 : 하지만 한국국적취득못한거잖아 넌 한국사람아닌거야.내가 아빠찾는거 도와줄게. 어떻게든 도와줄게. 미안해. 니편 안들어줘서. 유치하게 스프레이나 뿌리고 머리 좀 써요. 잠깐만요 제 매니저 명찰 주세요.
토니 : 이거?
조이서 : 직접 걸어주세요. 사장님 스타일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해볼게요.
박새로이(박서준)은 가게 단밤 이사하고 이태원길 경리단길에 건물을 샀다.
강민정이사(김혜은)은 박새로이(박서준)을 찾아간다.
새로이 : 투자금회수요.이사님 일정에 민폐를 끼쳤습니다.
강이사 : 내가 내린 미션은 장회장이 니가게에 찾아오는거였어. 아직도 나랑 같이하고싶어? 니가 원하는게 복수가 다야?
새로이 : 그 후..제가 원하는건 자유입니다. 누구도 저와 제 사람들을 못 건드리도록 누군가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강이사 : 으휴...이상주의자에...말장난..그 잘난 자유 같이 맛 좀 보자.
오수아(권나라)는 박새로이(박서준)에게 부러움을 표시한다.
오수아 : 건물주라...이러니 저러니해도 계속 나아가네
새로이 : 좀 더 봐야지 1년마다 망해가는 자리라더라.우리애들있으니까 믿고 가는거지
오수아 : 되게 부럽다. 굉장히 아끼는구나 싶어서. 꼭 필요한거지. 이서 그아이. 너 가는길 나 백수만들려면 꼭 필요한거지?
새로이 : 이서 없는 단밤은 상상도 안가.
고뇌에 빠진 장회장 ..'투자금을 회수해서 건물을 샀다..? '회장님 말씀하신 손님 오셨습니다. 장대희회장실에 들어가는 조이서 등장.... 9회..예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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