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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사이코지만 괜찮아 14회 재방송 수간호사 13회 다시보기 반전

by 정깨방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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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14회 재방송 수간호사 13회 다시보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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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하이라이트

12화에 이어서 13회 장화 홍련의 아빠에서는 문강태(김수현)과 고문영(서예지),문상태(오정세)가 가족사진을 찍고 있었고 (도민준인가.?) 미술도서관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고문영의 뒷담화를 까고 있던 유승재(박진주)를 만나게 된다.

 

 

 

 

 

 

박진주

 

정장 입운 문강태를 보고 " 엄청 멋있어요~"하는 유승재(박진주). 이를 보고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 너 이제 정장 입지마. 별루야 보호사복(간호사복)이 훨씬 더 잘어울려 " 라고 말하며 질투를 한다. 이에 문강태도 지지 않고 " 알았어. 너도 이런 옷입지마. 보기 무척 불편하니까 "라고 받아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14회 재방송 수간호사 13회 다시보기 반전

 

<봄날의 개>를 보고 있는 문강태에게 고문영은 이야기를 건다.

고문영 " 넌 절대 속을 안보여주고 혼자만 끙끙 앓는게 봄날의 개잖아. 그게 너 잖아 " 라고 질문(대사)를 하게 된다. 

 

 

 

 

 

 

대답

 

답변은

문강태 " 나 누굴 지키고 보호하는 일 너무 지겹고 지쳤다. 그러라고 태어났으니까 그렇게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억지로 하는 일이였다. 이제 그거.. 일이 아니라 앞으로 내 목표로 삼아보려고. 가족을 목숨 걸고 지키는 것 생각해 보니까 꽤 멋지고 근사 한 것 같아. 누구든 건들면 절대 가만 안둬. 뺏아가면 찾을때까지 쫓을거야. 내가 지켜 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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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문영은 " 그 가족에 나도 있어? "라고 물어보고 " 가족사진을 찍었으면 가족이지. "라며 손을 잡으면서 이야기하는 문강태....(꺆) 

 

 

 

 

 

 

 

집에 도착한 고문영, 문강태, 문상태.

고문영은 가족사진을 걸고 싶어하고 방도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한다. 형 문상태 혼자방, 문강태와 고문영 방으로 ㅎㅎㅎ하지만 문강태는 " 안돼. 너희 부모님이 쓰던 방이잖아. 고문영 내가 다른 데 가서 살자고 하면 갈래? " 라고 질문을 하고 고문영은 " 왜? 또망가야해? 오빠가 나비꿈 꿀때 됐어? " 라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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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 그런거면 걱정하지마. 내가 그 나비 확 찢어 죽여줄게. 너 알지? 나 나비잡는 킬러인거. " 라고 말하는 고문영. 문상태는 고문영을 끌어 안으며 " 아니야. 그런거..만약 나비가 나타나도 절대 죽이지마. 넌 그러면 안돼. "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게 된다. 

 

 

 

 

 

 

키스

 

고문영의 어머니이야기를 하지 않고 말을 돌리는 문강태 " 내가 또 겁먹고 도망치면 어떡할래? " 라고..고문영은 " 쫓아가 잡아야지 잡아서 다리몽댕이를 뿌셔버릴거야. 오케이 알았어. 약속할게. 손가락 걸어. 도장도 찍고. 그 도장 말고.." 라며 넥타이를 끌어당겨 키스(뽀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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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괜찮은 병원에서는 유선해(주영인)환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기 아버지와 통화를 한후 해리장애로 인하여 초등학교 1학년이 된다. 유선해의 과거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학대를 받고 있었는데 해리 장애를 보였으며 그 모습을 아버지는 묵인하고 도와주지도 않는다. 그리고 귀신이 씌었다면서 무당집으로 보낸다. 이후 30년간 연락을 끊고 산다.

 

 

 

 

 

 

환자

 

30년 이후 찾아온 아버지는 딸에게 간이식 수술을 부탁한다. 오지왕(김창완)원장은 아버지에게 자격이 없다면서 소리를 쳤고 유선해는 자신이 아버지에게 못한 이야기를 문강태의 뒤에 숨어서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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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해 : " 아빠 싫어. 엄마가 나 때릴 때 아빠가 그냥 나가버렸잖아! 내가 계속 아빠불렀는데.. 아빠 그냥 가버렸잖아. 나 안지켜주고.. 나는 나때린 엄마보다 아빠가 더 미워. 나 귀신 안들렸는데..무당할머니댁에 버리고..계속 기다렸는데..아빠만 계속 기다렸는데...아빠 너무 미워.."

그 말을 듣고 드디어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자리를 뜬다..문강태는 초등학생을 안아준다. 

 

 

 

 

 

 

커플?

 

그리고 이상인(김주헌)의 이상형이 송혜교라는 것 때문에 화가난 남주리(박규영)은 드디어 만나 걸어가면서 이야기한다.

남주리 : " 저한테 따로 하실 말씀 있으세요? 근데 왜 마중?

이상인 : " 그 뭐 . 밤도 늦었고..때마침 주리씨 생각도 나고~저 선본거 뻥입니다. 매달 선보러 가는 건 맞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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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남주리 : "  진짜 송혜교가 이상형이세요? "

이상인 : " 제 이상형은 뭐랄까..

(힘들때 그저 마음푹놓고 기댈수 있는사람_  강순덕(김미경)이 해준말..)

힘이 들땐 저한테 기대기도하고 투정도 막부리고 그게 또 사랑스러워서..

(든든한 아빠가 여태 살아있었으면_   강순덕이 해준말)..딸처럼.."

남주리 : " 딸? 변태세요? "

결국 ㅋㅋㅋㅋ 돌아서는 남주리 ㅋㅋㅋㅋ

 

 

 

 

 

 

두사람

 

고문영의 아버지 고대환(이얼)은 죽음이 다가왔다.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 나중에 안 아플 자신이 있어? " 라는 말과 함께 아버지를 만나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고문영은 싫어하는 동화<장화홍련>이야기를 하면서 " 거기에 나오는 아빠가 너무 싫었어. 계모한테 자식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죽어나가는 데도 불구하고 아빠는 모르는척 방관만 하잖아. 괴롭히는 사람보다 방관하고 방치하는 사람이 더 나빠. 결국 장화 홍련은 아빠가 죽인 거야! "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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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영은 퇴근하는 남주리와 함께 술을 먹는다.

고문영 : " 강태가 나이트 근무라 꿩대신 닭이지 닭. "

남주리 : " 기분 별로 안좋아 보이는데 혹시 아버지일? "

고문영 :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얼

 

한편 병원에서는 박행자(장영남) 수간호사가 고대환(이얼)을 간호해주고 있는 와중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고대환 : " 제가 너무 큰 죄를 지었는데..용서를 구할 사람이 없네요..제가 아내(고문영엄마) 도희재(우정원 배우)를 죽였습니다. 그여자 사람을 죽이고도 콧노래를 불렀어요. 그때 분명히 죽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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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살인 사건 경위 

[ 과거 도희재는 문강태의 엄마를 살해하고 웃고 있었으며 라디오를 통해서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고대환이다. 그리고 자신이 죽으면 고문영도 너 같은 괴물이 될 것이라며 " 죽어 이 괴물아. " 하면서 도희재를 2층 복도에서 밀어 떨어뜨려 죽여버리는 고대환 ]_엄마역할 :우정원

 

 

 

 

 

 

사실

 

이어 문강태는 두 사람이 있는 방으로 들어오게 되고

고대환 : " 문영이가..그거..다 봤어요..내가 그 여자를 죽일때.. 그 어린게.. 다 봐버렸어..문영이는 다 알고 있어. "

문강태 : " 그래서 딸까지 죽이려고 한 것 입니까?

고대환 : " 문영이도 지 엄마따라 괴물이 될까봐..무서워서..그 앤 죄가 없어. 내가 죄인이지..내가. "

박행자 : " 그런일을 겪었는데.. 참 잘컷네. 고작가. "

모든걸 고백한다.

[ 시신(도희재)를 들고 지하방으로 들고가는 고대환..그리고 저수지에 시신을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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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술자리 하는 고문영과 남주리 (대화/대사/명대사/명장면)

고문영 : " 난 엄마가 너무 무서웠어. 말이 잘듣는 딸이 되려고 노력했지. 미움을 안받으니까. 아무도 나를 구하러 오지 않았어. 딱 한명만 빼고. 그 애랑 같이 도망가고 싶었는데.. 엄마 때문에 그러지 못했어. "

남주리 : " 아빠는? 니 곁에 없었어? "

고문영 : " 엄마가 자기 방식대로 날 길렀을 때 아빠가 날 위해 해준건 딱 한 번. 동화책을 읽어준게 다야. 그런데 그 딱 한 번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 "

 

 

 

 

 

 

장례

 

다음날 고대환은 사망을 하고 고문영은 표정의 변화 없이 아버지를 떠나보낸다. 

문상태 : " 지금 슬픈 얼굴이야? "

고문영 : " 아니 이쁜 얼굴. 안 슬퍼 "

문상태 : " 슬픈건 창피한거 아닌데..아닌데. 아닌 것 같은데. 아닌거 맞는다. "

문강태 : "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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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강태는 강순덕에게 반찬을 잔뜩 받고 " 앞으로 실컷 행복해져 "라는 말을 듣고 고문영의 집으로 향한다. 고문영의 집에는 가족사진이 걸려있었고 " 이 집 팔까? 그냥 다 새로 시작하고 싶다. 이 집 팔아서 이대표한테 출판사 하나 차려주고 남은 돈으로 캠핑카를 사는거지. 오빠도 벽에 나비만 그리면 미션 끝이니까 이참에 너도 병원 때려 치워. 그리고 우리 셋이 목적지 없이 놀러다니자 " 라고 말을 하는 고문영. 

 

 

 

 

 

 

그림

 

이후 세 사람은 괜찮은 병원으로 출근한다. 병원 사람들과 간필옹(김기천)은 " 상태가 드디어 문을 찾았네. "라며 벽화에 나비를 그린 것을 상태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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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상태는 나비가 잔뜩 그려진 그림을 보고." 내가 안그렸는데..어떡해.. 우리 엄마..죽인 아줌마 옷에..묻은 나비. "

고문영 : "(나비 브로치를 알아보고) 저..나비.. "

(나비가 고대그리스어로 푸시케야. 그 푸시케가 어떤 단어의 어원인지 아니?사이코.세상에서 딱하나뿐인 나비_문영엄마)

 

 

 

 

 

 

나비

 

문상태는 " 왜 저 나비가 저기 있지? 저 나비가 우리 엄마 죽였는데. "라며 계속 말을 하고 고문영은 " 아니야. 아니지? 아니라고 말해. "라며 문강태의 손을 뿌리치고 충격과 경악, 소리치며 울면서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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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차를 운전하면서 어디론가 가고 있는 수간호사 박행자(장영남)가 하나뿐인 나비 브로치를 하고 있는 장면을 비춰준다.

 

 

 

 

 

 

충...격

 

반전과 충격의 끝으로 13화가 종료가 되며 14화 예고가 나온다.(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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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줄거리 손, 아귀
벽화에 그려진 나비를 본 고문영은 모든 진실을 깨닫고 충격으로 무너지게 된다.

고문영은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문강태를 매몰차게 밀어낸다.

문강태는 고문영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티게 된다.

드디어 정체가 들어난 도희재는 고문영에 다가가 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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