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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가 시작되고 박새로이(박서준)이 일하다가 잠든 조이서(김다미)를 보는 장면을 보여준다.
코트를 벗어서 입혀주는 새로이 그때 잠에서 일어나는 조이서 " 완전 감동 "이라고 말한다.
새로이 : " 왜 여기서 자? 퇴근안하고? "
조이서 : " 준비할게 많아서. 다음 미팅때 제계약... "
새로이 : " 바쁘네. "
조이서 : " 왜그래요? 무슨일 있어?"
장면이 전환되고..강민정이사(김혜은)와 이호진(이다윗)과 회의가 진행이 된다.
강이사 : " 영감이 죽는다..
새로이 : " 최종 목표는 장회장 해임이구요. 근수도 저도 그런 배려는 필요 없습니다."
강이사 : " 양이사 쳐내면 그 자리는 누가 앉아?
조이서 : " 저요. 사외이사. 지금에 IC를 만든 사업가 그게 저에요."
새로이 : " 적격입니다. 누구보다 뛰어나요. 밉시다. "
회의가 끝나고 차타고 어디론가 가는 조이서(김다미)와 박새로이(박서준)이다.
조이서 : " 정그렇게 미안하면은 소원 한번만 들어줘요. 데이트 한 번만 해주세요.
새로이 : " 적당히 좀하라니까.
조이서 : " 소원인데..장회장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건가? 언론은 막는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장가에서는 장대희회장(유재명)이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회장 : " 그 다음 빈자리야. 차기 사외이사. 박새로이 그놈도 자기한테 유리한 사람으로 진행중이겠지. 우린 공정하게 .."
장근수 : " 지금은 회장님 이미지 신경쓰는게 좋을 듯합니다. 안색이 좋아지신것 같습니다."
장회장 : " 글쎄. 오랜만에 개운해. 허허(박새로이 통화회상한다.)"
조이서(김다미)와 박새로이(박서준)는 장가의 이사진을 검토하고 있을때 오수아(권나라)에게 전화가 온다.
새로이 : " 오늘은 좀 바쁜데. 다음에 보면 안될까?? "
오수아 : " 다음에 보면 되지 뭐. 니가 연락하기다. "
조이서 : " 오수아씨? 만나제요? 누구는 밤새도록 일하는데. 이와중에 여자랑 히히덕거리기나 하구~"
새로이 : " 나한테 그런거 하지마. 나 좋아한다더니 그런거 이제 하지말라고. 분명히 너 여자로 안본다고 이야기했어."
조이서 : " 알아요. 만나러 가던가. 어차피 나 혼자 하려구 했어요. "
새로이 : " 아니 내가 왜 너한테 미안함을 느껴야하는건데? 사람 왜 이상한 찝찝한 기분 만드냐고. 아니다. 미안해 헛소리야. 적당히 하고 퇴근해"
조이서 : " 왜 그러는지 알아요? 내가 조금은 여자로 느껴지나보다. 대표님은 내가 제일 잘알지. 이제서야 내가 여자로 보이는거야. "
장회장이 직접 양이사를 깔끔하게 내쳤다. 이호진과 박새로이는 대화를 하고
이호진(이다윗) : " 조금 걱정되긴한다. 겉보기엔 누가봐도 이서가 어리잖아.
박새로이(박서준) : " 잘할거야. 이서잖아. " 라고 말하고 조이서(김다미)는 강민정이사(김혜은)과 장가 이사들과 만남을 가진다.
또 다른 사람 만나고. 또 다른 사람 만나고. 일하고. 일하고. 브리핑하고. 힘이 없는 조이서..
조이서(김다미)는 장가 건물 앞에서 장근수(김동희)를 만나 대화를 한다.
장근수 : " 뭐야? 여기 꼬시러 온거야? 내가 선수 쳤는데. 그 얼굴 오랜만이네 잘지냈어? 주총공고보고 놀랐어 니가 직접 나설지는 몰랐는데.
조이서 : " 차기회장 노리고 왔나봐? 너네 아버지 돌아가신다며? 말이 너무 심했나? "
장근수 : " 아니 정보가 좀 빠르다 싶어서 왜 안써먹고? "
조이서 : " 카드야 여러장 있는게 좋으니까."
장근수 : " 그치. 이제 뭐해? 오랜만인데. 이태원가서 한잔 안할래?"
조이서 : " 내가? 내가 너랑 왜?"
장근수 : " 혹시 알아? 취해서 기업비밀이라도 털어놓을지 카드야 여러장 있는게 좋잖아."
박새로이(박서준)는 미팅이 취소가 되어서 오수아(권나라)를 만난다.
오수아 : " 요즘 바쁘잖아"
새로이 : " 그냥 시간이 좀 나서"
오수아 : " 너는 별일 없어? 나 집샀다. "
새로이 : " 진짜 대단하다 난 아직 전세야."
오수아 : " 좋은차 좋은집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는 여유로운 생활 어려서부터 꿈꿨었어. 나 진짜 열심히 살았다. 근데 뭐랄까...요즘 기분이 이상해. 분명 원하던 삶인데. 공허하달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 넌? 내일 주총 잘되면 나 백수 만드는일 이제 얼마 안남은 건가?"
새로이 : " 그런가..? 끝이 보이는 것도 같고. "
오수아 : " 부자도 되었고 목표도 이루어가고 그 다음엔? 나 아직도 좋아해??"
새로이 : " 뭐야 갑자기 몇번을 말해. "
오수아 : " 좋아한다고 말해봐. "
이때 조이서(김다미)와 장근수(김동희)가 이태원에 등장한다...
조이서(김다미)는 표정이 굳고 돌아서 나가버린다. 고뇌하는 박새로이(박서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데 오수아(권나라)가 잡는다.
오수아 : " 가지마. 이서 좋아해? 15년이야. 넌 나 백수 만들어야하잖아. 너만은 나 좋아해야하잖아. "
새로이 : " 니 말 맞아. 니 말이 다 맞는데. "
오수아 : " 미안. 농담이야. 내일 주총인데 저렇게 보내면 어떡해. 얼른 가봐. 나중에 연락할게. "
조이서 찾으러 나가는 박새로이다.
박새로이(박서준)은 조이서(김다미)를 찾으러 갔다가 밖에서 장근수(김동희)를 만난다.
장근수 : " 왜 왔습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이서를 이용할껍니까?"
새로이 : " 이용이라니 무슨말이야?"
장근수 : " 이서 마음 알잖아요 받아줄거에요? 받아줄수도없고 내칠수도없고 이해는 합니다. IC의 중요한 인물이죠. IC가 없어지면 이서를 놔줄겁니까? 내일 주총때 봐요."
말하고 그냥 사라지는 장근수다.
오수아(권나라)는 충격으로 멘탈이 나갔다. 밖으로 나가는 길에 장근원(안보현)을 마주치게 되어 술집으로 같이간다.
오수아 : " 출소 한지 몰랐어."
장근원 : " 보고 싶어서 탈옥했지 농담이야. 모범수였거든 특사로 나왔어. "
오수아 : " 그럼 이제 어떻게 돼? 장가 복귀하니?"
장근원 : " 아니 다른 할일이 있어서. 야 그러고 보니까 우리 둘이 술먹은거 처음아니야? 고맙다 오수야. 찝쩍거리는거 아니야. 내가 아무리 못났어도. 좋아하는 여자 인생 망치게 안하지. 그냥. 아직도 박새로이 좋아해?"
오수아 : " 하나도 안변했구나 너. "
장근원 : " 어. 나는 역시나 너한텐 끔찍한 놈일 수밖에 없나보다. 맛있겠다 먹어봐."
조이서(김다미)는 집으로 들어가고 어머니 조정민(김여진)와 마주한다.
조정민 : " 나 내이 유럽여행가 가기전에 인사나할까했지."
조이서 : " 좋겠다 유럽"
조정민 : " 집에도 안들어오고 잠은 어디서 잔거야?"
조이서 : " 바빳어. 출장도 다니고 회사에서도 자고."
조정민 : " 난 또 니네 회사 대표하고 잘되나했네"
조이서 : " 그렇게 반대하더니."
조정민 : " 근데 몇년동안 진전이 없는거보면 가망성이 없는거 아니니? 휴.."
말이 없는 조이서 뒤로 불끄고 퇴장하는 어머니..조용히 눈을 떠서 생각에 잠기는 조이서.
다음날 박새로이(박서준)는 최승권(류경수)과 마현이(이주영)가 조이서(김다미) 몸살이라는 걸 알려준다.
조이서 : " 오늘이 주총인데 몸살이 문제인가 "
새로이 : " 괜찮겠어? 그래.."
장가로 가는 IC 직원들.. 그때 조이서가 쓰러진다...
강민정이사(김혜은)와 이호진(이다윗)도 이 소식을 알게 된다.
박새로이의 참석이 관건이다.
사외이사 선임안 주주총회 전에 장대희회장(유재명)과 만나는 강민정이사와 이호진.
강이사 : "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회장님
장회장 : " 그래. 자네가 껴있었구만. 하긴 그렇게 얌전한 애가 아니였지. 어릴적부터 "
강이사 : " 많이 편찮으시다고 들었습니다. "
장회장 : " 괜찮은 카드일텐데 안써먹었구만 "
강이사 : " 중요한건 장가니까요. "
장회장 : " 자네 나름 장가를 위해서 한 일이였지. 자넨 항상 잘못된 선택을 해. 원한으로 움직이는 놈을 써먹고 버려야지. 위에 두면 안되는거야."
장회장은 자리를 뜨고 장근수와 박새로이가 등장한다.
강이사 : " 오늘 어떨것같니?
장근수 : " 아까 회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이사님은 항상 잘못된 선택을 하신다구요. "
강이사 : " 이서는 괜찮구? "
과로로 쓰러진 조이서(김다미)를 병원에서 마현이(이주영)와 최승권(류경수)가 지킨다.
깨어난 조이서는 " 주주 총회..주총은 어떻게 되었어요? " 말을 하고 그때 주주총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 사외이사 조이서 선임안은 부결되었습니다. " 결과에 만족하고 웃는 장대희회장(유재명)이다.
장근수(김동희)가 주권 행사도 없이 프리로 있는 해외주주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서 장가가 이겼다.
장회장 : " (기침한번해주고.) 하아. 내 말했다. 오래 못 기다린다고. "
강이사 : " 일단 주주들 달래자 새로이도 기운내고 "
새로이 : " 이사님 저 병원 좀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
박새로이(박서준)은 바로 달려서 조이서(김다미)가 있는 병원으로 향한다.
새로이 : " 너는 괜찮은거야?"
조이서 : " 어떻게 됐냐니까요? "
새로이 : " 어 부결됐어. 괜찮은거 맞아?"
조이서 : " 아마도 장근수 짓일 거에요. 주주들 설득시키러 다닌거겠지. 나한테 플랜 B가 있어요."
새로이 : " 뭐하는거야? 그만해 좀 쉬어. 지금 움직이면 너 해고야. 너네 이서 지키고있어. 혹시 움직이면 나한테 보고하고 짤라버릴꺼니까 제발 좀 쉬어. 부탁이야. "
밖으로 나가는 최승권(류경수)과 박새로이(박서준)다.
새로이 : " 왜 따라와?
최승권 : " 마현이 있잖아요 이서 대신 점포 점 돌까해서. 축쳐져있어요? 주총때문에? 이서떄문에? 이서야 뭐 형님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는거지.
이서가 형님 좋아하잖아요. 형님은 수아누님 좋고. 혹시 헷갈립니까?
새로이 : " 헛소리하네. 이서랑 나랑 나이차이.. (회상 : 일이나던가 나이차이 그런 핑계는 비겁해 싫으면 그냥 싫은거) "
최승권 : " 나이가 뭐 도둑놈 소리 좀 들으면 어때요 10년 첫사랑 거 좀 상처좀 주면 어떻고 그냥요. 요즘 좀 형님 답지 않은 것 같아서요."
박새로이(박서준)는 혼자 걸어가다가. 목걸이 광고를 마주한다. 생각에 잠긴다. 목걸이 사서 병원에 등장 마현이(이주영)와 조이서(김다미)의 대화를 엿듣는다.
마현이 : " 로이 오빠가 그게 진심이겠어?
조이서 : " 아니야 내가 대표님 표정알잖아. 타이밍이라는게 있는 건데. 내가 여기서 누어있으면 안되는건데. 언니 언니가 나랑 말좀 마쳐줘"
마현이 : " 나까지 짤려 니 편이지. 중국건은 로이오빠가 하면되고 점포는 승권이가 하면 돼. 근데 왜 혼자 무리를 해? "
조이서 : " 나 요새 툭하면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좋아하는 마음이 해고사유면 자르라고 말했었어. 그거야 내가 대표님한테 이렇게 애정표현 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일잘하는 사람이고 필요한 사람이니까 무슨 말을 해도 곁에 둘 수 밖에 없는 나 대표님한테 필요한 사람이여야 해."
마현이 : " 바보야. 너 일 못하면 짤라? 로이오빠가? 몇년을 같이 일했는데 쓸데없는 이야기"
조이서 : " 알아. 그냥 합리화라고 할까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자격이 필요해."
장가에서는
오수아(권나라) : " 근데 요즘 회사분위기가 싱숭생숭하네? "
장근수(김동희) : " 차기회장 선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부장님은 알아두셔야하겠네요. 회장님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로 장대희회장(유재명)에게 찾아가는 오수아(권나라)다. 두사람의 명대사.
장회장 : " 근수녀석 쓸데없이. 내 자네한테 조만간 말하려했어. 김실장 다음으로 내곁에 제일 오래 머무른 사람. 하지만 그마음은 다르지. 자네가 날 그동안 어떻게 생각했는지 잘알아. 박부장 일로 날 원망하면서도 두려하기도 했지. "
오수아 : " 예 그렇습니다."
장회장 : " 미워하는 사람이 죽는다던데 잘된일 아닌가? 대체 왜 우는 겐가? "
오수아 : " 모르겠어요."
장회장 : " 쯧쯧 모자란 녀석. 그동한 내 지시가 자네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도 알아. 그만한 능력을 가추고서도. 싫어한 나를 못떠난 이유를 아는가? 노예근성이야. 내 입맛대로 나한테 길들여진거지. 내주의 모든사람들 힘으로 눌러서 그렇게 만들었다네. 그 사람들 부리기 편하고 경멸하지. 내가 자네를 기억하는 마지막 감정이 경멸이면 되겠나? "
오수아 : " 왜 저한테 이런말 하시는 건데요?."
장회장 : " 나도 모르겠어. 말그래도 사람이 죽는다니까 사람이 이상해지는구만."
갑자기 장면이 전환이 되고 장근원(안보현) 홀딩스 찾아간다.
직원 : " 고객님 오셨습니다."
김희훈(원현준) : " 아이고야. 어서 오이소. 오랜만이네요. " <- 교도소에서 만난 사람
장근원(안보현) : " 이전에 말한일 시작할까하고 "
김흐훈(원현준) : " 언제 시작하면 되겠습니까? "
조이서(김다미)가 병원에 입원을 해서 김토니(크리스라이언)과 최승권(류경수)가 업무를 전담하고 있지만 조이서의 서랍 비번을 몰라 비밀번호를 아는 박새로이(박서준)이 직접 조이서방에서 서랍을 딴다. 서랍을 딸때 최승권이 이벤트 기획서에 적힌 글을 읽는다. 조이서의 비밀번호는 박새로이 생일이다.
최승권 : " 그사람과 단밤에서 올겨울 가장 미운 사람이..지금 떠오르는 가장 고마운사람..가장 미안한 사람은? 가장 무서웠던 순간은?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은 무엇인가요? 지금 사랑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
모든 답변에 조이서가 떠오르는 박새로이이며 조이서가 그린 자신의 얼굴 그림을 보면서 " 온통 너다." 라는 대사를 한다. 바로 병원으로 뛰어간다.
병원 입구에서 장근수(김동희)와 마주치는 박새로이(박서준) 이때 병원 안에서 조이서는 서랍안에서 목걸이 발견한다.'빨리 나아' 박새로이~ 메세지를 보고 난 후 바로 차는 조이서(김다미) 이때 의문의 간호사인가,의사(?)인가 등장을 한다. "환자분 링거액 주사하겠습니다."
밖에서는 장근수(김동희)와 박새로이(박서준)의 사랑싸움이 시작되는 명대사를 한다.
장근수 : " 사외이사건 마음쓰지 않아도 되는거죠? "
새로이 : " 넌 너 일을 한거니까
장근수 : " 그렇게 말하실줄 알았어요
새로이 : " 이서 기사보고 온거야?
장근수 : " 네 정신 차리고 보니 여기네요.
새로이 : " 아직도 이서 많이 좋아해?
장근수 : " 4년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헀어요. 아시죠? 제가 단밤을 나온 이유 장가를 차지하고 싶은 이유 IC를 무너뜨리고 싶은 이유 전부 이서에요.
새로이 : " 이해해. 인생을 걸만한 여자야 이서는.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마음이 생겨도 접어야겠지. 배신이고 쓰레기같은 짓이야. 하려구 내가. 배신 쓰레기짓. 욕을 해도 좋고 때리면 맞을게. 내가 이서 좋아한다고. 미안하다곤 안할게. "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병원 안으로 돌아온 박새로이는 없어진 조이서를 발견한다.납치.. 그때 박새로이에게 문자가 오고 '아무도 연락하지말고 혼자와'라는 메세지를 보고 주소가 적힌 곳으로 바로 차를 타고 향한다. 뒤이어 상황 파악에 나선 장근수도 같이 뒤를 따라간다.
도착한 현장에서는 장근원(안보현)과 김희훈(원현준)의 직원들이 있었다.
조폭들 : " 아이고야 빨리도 왔다.
새로이 : " 이서 어딨어.
장근수 : " 무슨상황이에요? 왜 병실에 없는데요?
장근원 : " 이거 우리 아부지 불쌍해서 어쩌나? 꼴보기 싫은 놈들 세트로 왔네? 글쎄 이제 죽을놈이 알아서 뭐하게?
장근수 : "이서 어딨냐고 이세끼야 "라고 말하면서 장근원에게 돌진하는데 갑자기 차가 등장해서 장근수를 치려고 한다.
이때 박새로이가 장근수를 구해내고 자신이 차에 부딪혀서 교통사고로 언덕으로 굴러떨어진다.
마지막장면 박새로이(박서준)의 명대사
" 마음가는대로 나답게.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가 없는 삶 그런 인생이고 싶었다. 충실했었을까? 나는 지금 그날이 너무나 후회가 돼.(회상 : 조이서가 눈물흘리며 돌아서는 장면) 하.. 나는 지금 너가 (회상 : 조이서 "사랑해요 사장님 사랑해. 사랑한다고 ") 미치도록 보고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눈을 감는 박새로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14회가 끝이 난다. 이상으로 JTBC 드라마 TV 무료보기 시청을 마치겠습니다.
15회 예고는 없다. 차기작으로 김희애/박해준/박선영/김영민 주연의 부부의 세계를 소개한다. 웹툰 결말과 드라마의 결말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어찌 흘러갈지 예상이 안되는 상황입니다....마지막회까지 2회 남아있는 상황에서 어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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