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TV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

by 정깨방 2020. 3. 24.
반응형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

▲드라마 무료 tv 시청 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tvN월화드라마 방송시간 오후9시에 시작하는 반의반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주연 배우는 정해인과 채수빈,이하나,강인욱 배우입니다. 드라마 방법이 12부작으로 종료가 되면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후속작품입니다. 그럼 드라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소개

<반의 반은 무엇일까요?> 혼자서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요? 짝사랑 말입니다. 혼자서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고 짝사랑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짝사랑이란...작은 근거, 순간의 동기로 유발되지만 떨쳐낼 수 없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은 일방적이고 불완전하지만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롭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믿고 사는 것들, 꿈, 행복, 같은 것들과 짝사랑도 맥락이 같습니다. 불완전하고 일방적인 나 혼자의 마음일 뿐이지만 오늘을 견디게 하고 내일로 나아가게 밀어줍니다. 짝사랑을 잘만 쓰면 말이죠. 일방적이고 불완전한 마음이며 짝사랑이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 혹은 희망으로 성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반의 반은 네 마음의 그저 작은 조각 하나면 충분하다 믿는 하원이라는 인물과 공감하며 나 혼자, 어디까지, 어떻게, 사랑하고 헤쳐 나가며 살 수 있을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 인물관계도


<D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하원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학·의학·과학·인문학을 융합, 패턴화하여 독보적인 데이터를 만들어냅니다. 하원이 발명한 위치추적 서비스 는 이미 상용화중입니다. 4년 전부터는 의학 쪽으로 영역을 확장해 네트워크 메디슨을 고안했습니다. 특정 환자의 정보를 입력해 만든 네트워크 데이터로 진단을 내리는 진단 프로그램입니다. 이후 하원은 또 다른 연구에 몰두하기도 합니다. 소외, 불행, 결핍 등 인간이 느끼는 고통스런 감정을 과거에는 철학이 메꿔줬다면 이제는 기술도 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극 때문에 느끼는 소외 같은 감정을 기술이 메꿔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D프로그램입니다. D프로그램이란 특정 인간의 행동/심리는 물론 기억과 경험까지 패턴화해 그 사람의 인격 그대로를 불러오는 대화 프로그램인 셈이죠. 하원은 원하는 사람과 24시간 대화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사람 사이의 고통스런 감정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다. 악용의 위험성도 크기에 M&H에서도 하원과 훈만이 알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입니다.  연구 과정에서 타인의 기억과 경험을 모두 소환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원은 우선 자기 자신의 행동과 심리, 기억과 경험을 패턴화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연구에 매진했고, 이 연구가 성공하여 테스트용 디바이스가 완성되면서 드라마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

 

등장인물
문하원<33세> 배우_정해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입니다. 
해가 뜨고 지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다 어디서든 잘 살으라는 내 메세지야.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가는 있는 기획자이며 AH라는 거대 포털기업의 창업자이자 대표입니다. AH의 대표지만 연구 자체에만 관심이 있는 하원은 대외적 경영 활동에 나서지 않고, 비밀연구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직함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규모의 연구팀을 이끌며 세상의 판도를 바꿀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열 살 무렵, 피아노 선생님이었던 하원의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피부질환으로 고생한 하원을 데리고 노르웨이에 정착했습니다. 언어도 생김새도 다른 사람들의 나라 속, 하원의 유일한 친구는 지수였습니다. 둘만의 세계를 자처하고 공고하게 다져나갔습니다.  섬 같았던 둘의 견고한 세계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하원 어머니가 눈사태로 세상을 떠나면서 깨지게 됩니다.

 

하원 어머니와 인연이 있던 외교관, 문정남 여사가 문하원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난 뒤 둘은 이별을 하게 됩니다. 하원은 그녀의 성을 따라 문하원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7년 만에 서울에서 재회한 지수는 하원에게 결혼을 알리게 됩니다. 지수와 헤어진 뒤에도 하원에게 삶의 중심은 언제나 김지수입니다. 하원은 관심분야 외에는 잘 모르며 관심이 없습니다. 대화할 때에는 상대방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뚫어져라 다정하게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집중력이 높은 것일 뿐이죠. 무언가 집중하면 자기도 모르게.. 예민하게 머리를 쓸어 넘기고, 주변을 쓰레기장으로 만듭니다. 매사 확고하지만 선하며 합리적이고 이성적입니다.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


한서우<29세> 배우_채수빈.클래식 녹음 엔지니어입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처음 보는 사람인데 파고들 듯이, 들어왔다.
전산과를 졸업한 클래식 녹음엔지니어이며 은주 하숙의 최장기 하숙생입니다.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20살에 서울로 상경한 이후, 현재까지 은주 하숙 반지하방에 투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농사꾼인 서우의 부모는 햇살과 빗물만큼 농사에 이로운 게 좋은 소리라며 클래식을 자주 틀어놓으셨는데, 늘 들었던 그 음악이 서우를 끌어당겼습니다. 그래서 전산과에 입학했지만 음악을 따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안 어울린다는 주변의 시선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중입니다. 대학 졸업 후, 전문 엔지니어의 보조로 근근이 일하는 중에 일하던 녹음실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됩니다.

 

실직을 앞둔 그 순간, 자신이 새로운 녹음실 관리인이라는 문순호가 나타나 대뜸 그릇 구매를 부탁합니다. 김지수라는 여인이 내놓은 그릇입니다. 한서우는 그 사건을 계기로 지수와 하원 사이에 점점 운명적으로 파고 들게 됩니다. 지수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괜찮다는 이 남자, 하원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게 됩니다. 한서우는 가능한 단순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사람입니다. 은주 하숙 반지하 방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도 없이 전전하지만 괜찮다고 믿으며 보조를 하면서도 이 일이 나를 필요로 한다고 믿고 있으며 가족 같은 사람을 가족이라고 믿습니다. 괜찮다고 믿으면 진짜 괜찮은 것인거죠!눈에 보이지 않는 긍정의 기운은 서우의 자양분인셈입니다.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


문순호<36세>배우_이하나. 가드너입니다. 
슬럼프는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몰라요. 식물은, 어떻게 하면 살리는지 정확히 알아요. 둘 중 하나는 살아야죠.
문하원을 후원한 문정남 여사 손녀딸입니다. 호칭상 하원의 조카지만 친구 같은 사이입니다. 할머니의 정원과 화원을 관리하는 가드너입니다. 외교관이었던 할머니는 세계를 누비며 남들을 도왔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어려움에 처한 남자아이를 돕다가 미국으로 대학까지 보내줬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가 바로 문하원이었습니다. 할머니가 후원한 사람이 백 명도 넘지만, 그 중에서도 하원과는 유독 각별해 유일하게 삼촌으로 인정하고 친구처럼 지냅니다. 2012년, 결혼을 약속한 순호는 애인과 베프가 사귀는 최악의 뒷통수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 때, 거지꼴로 길가에 죽치고 앉아 있는 하원을 만났다. 문순호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대번에 조카~ 안녕? 하는 하원입니다.

 

그 역시 7년 만에 만난 첫사랑에게 방금 차였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삼촌 덕에 기운이 났습니다. 그 날 이후 할머니 농장으로 들어가 도시를 등지며 하원하고만 막역하게 지내왔습니다. 물론 지수와의 스토리도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문순호는 하원과 지수의 스토리를 위대하거나 병적인 집착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농장 생활이 지겨워질 무렵, 하원의 부탁으로 녹음실의 새로운 관리자가 되고, 한서우를 고용한다. 새로운 생활에 의욕을 보이는데,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순호 인생에 훅 들어온다. 딱 상종하기 싫은 허세 덩어리 스타일인데 싫다고 싫다고 하면서도, 죽어가는 식물을 살려내는 것처럼 슬럼프에 빠진 이 남자를 돕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


강인욱<34세> 배우_김성규 피아니스트입니다.
왜 내 편을 못해줘! 왜! 한마디만 해줬어두, 괜찮다고만. 
음악인들 사이에선 인정받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 피아니스트이며 지수의 남편입니다. 음악을 하는 부모의 바람 때문에 조기유학을 했고 오스트리아에서 혼자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이후 노르웨이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이 시절에 둘이서만 꼭 붙어 다니는 지수와 하원을 봤습니다. 둘은 아이들 무리 속에서도 한국말을 했습니다. 둘만의 세계에 있는 듯했었죠. 강인욱은 그런 둘이 싫었습니다. 그 둘과 다르다는 것을 티내듯 영어만 썼습니다. 그 둘 역시 인욱이 자신들과 같은 한국인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지수가 하원에게 들려주는 한국문장들이 귀에 들렸습니다. 나지막하게 발음하는 지수의 모습이 더없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하원이 미국으로 떠난 후, 지수에게 다가갔습니다.. 이후, 지수와 결혼까지 했지만 늘 하원을 의식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지수와의 결혼생활은 행복했고. 조화로웠습니다. 그래서 인욱은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비밀을 지수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지수가 괜찮다는말 한 마디만 해주면 될 것 같아서 이지만..그 고백은 지수에게 독이 되었습니다.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

 

그외 인물들
AH 비밀연구<김정우배우_ 김훈 역할 :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우지현배우_ 민진환 역할 : AH 연구원/ 미상배우_ 송진선 역할 : 정신과 의사>은주 하숙<이상희배우_ 전은주 역할 : 은주 하숙 사장>은주 하숙 1기<강봉성배우_ 김창섭 역할 : 대기업 사원/ 김누리배우_ 최수지 역할 : 은행원>은주 하숙 2기<미상배우_ 김민정 역할 : 호텔리어/ 미상배우_ 배진수 역할 : 의대 본과 3학년/ 예수정배우_ 은수정 역할 : 피아노 조율사>순호 주변 인물<김보연배우_ 문정남 역할 : 외교관>
인욱 주변 인물 <이승준배우_ 최진무 역할 :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그외 인물 <이정은/ 홍우진배우_ 민준 역할>특별출연<박주현배우_ 김지수 역할/ 장혜진배우_ 서우의 엄마 역할> 입니다. 이상으로 반의반 재방송 다시보기 1회에서 마지막회 tvN월화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첫방송에서는 녹음실에서 음악 소리때문에 첫만남을 하더라구요.

좋은 배우들이 출연하여 반의 반이라도 괜찮다라는 말로 사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고 싶네요. 시청률도 잘 나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