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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회까지

by 정깨방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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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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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 kbs주말드라마(토요일/일요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연 배우는 이민정/이상엽의 주로 이루며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기생충의 이정은도 출연합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소개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결혼은 32만 쌍입니다. 이혼은 13만 5000건으로 세 쌍이 결혼하면 한 쌍이 이혼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남녀가 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려 나간다는 것은 어쩌면 기적 같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특히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보다 개인의 자아실현이 중요한 요즘 젊은이들에게 결혼은 지켜내기 어려운 난제가 이혼은 불가항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시대를 살아온 부모는 그런 자식들의 삶이 이해 불가합니다. 화병이 나기도 합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회까지 인물관계도

 

그들 시대에 결혼은 인고와 책임감으로 지켜내는 신성불가침 영역이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가족이 우선이고, 자식은 개인이 우선입니다. 부모는 대의명분이 중요하며 자식은 자신의 행복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부모는 자식의 이혼이 깨진 됫박 같아 가슴이 무너지며 자식은 이혼이 뭐 대수냐... 불행하게 사느니 이혼이 낫다며 쿨하게 일관합니다. 이혼도 유행이 된 시대라는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이 단초가 된 이 드라마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젊은 세대를 통해 모두가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회까지

등장인물
<송나희 34세> 배우_이민정 :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입니다. 
-완벽한 이혼을 위해, 완벽한 동거를 꿈꾼다-
한 마디로 난 년입니다. 일남 삼녀 중 셋째이지만 실제 서열은 1위입니다. 독하게 공부해 의대 수석 입학에 수석 졸업했습니다. 그런 독함이 남들에게는 깐깐함고 지독함으로 비치기도 합니다. 직장 내 왕따와 구내식당 내 은따라도 송나희는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런 그녀의 남편 같은 병원에 다니는 소아내과의 윤규진입니다. 내가 이 세상 마지막 니 편이 되어줄게. 네 편은 개뿔입니다.  그때 딱 알아봤어야 했는데 처음엔 그저 콩깍지가 벗겨져 티격태격하는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삼 년 전에 유산 후 상황은 악화됐습니다. 거기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결정적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엄마 옥분의 고향 친구이자 나희의 시어머니인 윤정입니다. 홀시어머니라는 직책을 특권으로 여기는 듯한 윤정은 나희에게 질리도록 애정을 갈구하고 비꼬듯 구박을 시전 합니다. 이러다가 규진까지 미워질 것 같은 나희는 마침내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회까지


<송가희 37세>배우_오윤아 : 전직 스튜어디스이지만 현재 무직입니다.
-이혼이 유행이래 엄마. 난 원래 어려서부터 유행에 민감했잖소?-
예쁜 푼수입니다. 외모 덕에 비교적 수월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항공사 기장인 남편이 자기 동료랑 바람난 걸 목격한 뒤두말할 것 없이 이혼을 했습니다. 연봉이 1억이 넘어가면 이혼 확률이 0.4%?? 개나.. 됐습니다. 불행하게 얼굴 맞대고 사느니 이혼이 백번 낫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가희에게도 꼼짝 못 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아들 지훈입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지훈은 요즘 말수가 부쩍 줄고 가희를 피합니다. 안 그래도 자신보다 먼저 어른이 되고 있는 듯한 지훈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런 지훈에게 당당해지기 위해서라도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는데 경력단절녀에게 세상은 녹록지가 않았습니다.... 세상이 가희에게 적이 될 줄이야...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회까지


<윤규진 34세>배우_이상엽 :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입니다.
-더 미워하기 싫어 이혼을 택했다. 어라.. 남의 떡이 되고 보니 알았다 내 마누라가 세상 괜찮은 여자라는 것을- 
호감형 외모에 서글한 성격이며 빠질 때를 아는 센스를 가진 남자 윤규진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인생의 위기는 있었습니다. 의사였던 부친이 세상을 떠난 것이었죠.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았던 모친 윤정은 사별의 충격으로 인해 조울 증상을 보였습니다. 규진은 모친의 보호자이자 남편 역할까지 해내야 했습니다. 그런 모친을 챙기는 것이 나희에게는 버거웠던 모양입니다. 하긴 누군들 윤정이 시어머니로 반가울까요?

 

그렇지만 한 번쯤은 맞춰주지 않는 나희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 송나희가 유산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나희와 사소한 것에 예민해지며 다퉜습니다. 그 싸움 끝에 하면 안 될 말을 내뱉고 말았습니다. 그때 알게 되었죠. 나희에게도 자신에게도 아직 치유하지 못한 상처가 남아있단 걸 이제 둘 사이에 남은 건 이혼뿐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이혼했습니다. 하지만.. 이 완벽했던 이혼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회까지


<최윤정 61세>배우_김보연 : 나희 시어머니이자 장옥분의 고향 친구입니다.  
미스 춘향 출신이며 시장 초입 건물 일층에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명 사모님이 가질 수 있는 고급 취미는 모두 가졌습니다. 장옥분과는 고향 친구이자 여고 동기이자 라이벌이자 사돈관계입니다. 살짝 복잡합니다.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조울증에 습관성 알코올 의존증까지 생겼습니다. 당찬 성격에 맘에 없는 말 못 하는 며느리 나희와는 처음부터 물과 기름이었습니다. 이미 고부 관계는 골이 깊을 대로 깊어졌습니다. 규진과 나희가 이혼한 후 한동안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부리다가 결국 결론을 냈습니다.

 

그래... 바로 둘째 며느린 내 마음에 쏙 드는 며느리로 고를 거야. 재석을 쪼기 시작하였고... 하지만 윤재석이 보통 아들은 아니었죠. 번번이 재석의 계략에 넘어가게 됩니다. 거기에  한집에 얼굴 맞대고 사는 배달부 효신이의 선 넘는 태클까지 일어납니다. 나 정말 이렇게 살아야 되니?.. 잘생긴 것들이 꼭 문제야..!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회까지

 

모든배우들

송영달 역_천호진 /장옥분 역_차화연 / 최윤정 역_김보연 /강초연 역_이정은 /송나희 역_이민정 /윤규진 역_이상엽 /송준선 역 오대환 /송가희 역_오윤아 /송다희 역_이초희 /양치수 역_안길강 /장옥자 역_백지원 /성현경 역_임정은 /윤재석 역_이상이 /박효신 역_기도훈 /김지훈 역_문우진 /이주리 역_김소라 /김가연 역_송다은 /어물 역_신미영 /꽈배기 역_김가영 /송서영 역_ 이가연 /송서진 역_안서연 /이정록 역_알렉스 /유보영 역_손성윤 /유시후 역_송민재 /박지연 역_신수정 /한기영 역_강유석 /홍성우 역_김현목 /신혜정 역_김미은 /심정희 역_이상경 /오연지 역_한봄 /오정봉 역_오의식 /이종수 역_장원혁 /김승현 역_ 배호근 이상으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KBS 주말드라마 1회 마지막 회까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주말에 좋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시청률도 잘나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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