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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제병원에서 채송화(전미도)를 비춰주고 급똥 마려운 이익준(조정석) 자전거 맡기고 화장실로 간다. ㅋㅋ방구끼고 ㅋㅋ
채송화는 병원카페에서는 자신의 팀원들이 잠자고 있는거 더 자라고 한다. 이어서 이익준이 등장ㅋㅋ
ㅋㅋ이제 하늘나라로 갈시간입니다 ㅋㅋㅋㅋ자다깬 용석민(문태유)에게 남긴다. 그리고 1년만 놀아야한다면 뭐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채송화는 강릉 속초 통영 1년만 살고 싶다. 거기서 병원일도 하고 맨날 놀면 심심하니까 작은 병원에서 환자한명한명에게 충실하고 싶다라고 대답한다. 이익준(조정석)은 애 있어 없어? 나이트 클럽 나이트가서 밤새도록 놀꺼야. 낮에는 쇼핑 난 도시가 너무 좋아 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을 그게 더 힐링시킨다. 라고 대답을 한다.
김준완(정경호)는 이익순(곽선영)과 문자를 하고 있다.
익순 : 72간 내에 답드릴게요.
준완 : 작전수행하니 천천히 대답해도 돼
익순 : 앗 그럼 일주일 정도만 시간 주세요
준완 : 그래 밥 잘챙겨먹어
익순 : 네 항상 두그릇이 먹고 있어요.
이어서 엄마랑 통화하면서 건강검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안정원(유연석)이 등장한다.
정원 : 요새 연애해?맞네 이따 이야기하자
준완 : 저세끼 저거 무당이야 뭐야
이익준(조정석)은 회진을 하고 있다.
죽만 먹으니까 힘들다하는 환자. 밥으로 준비하라고 지시한다.서울식 불고기에 대해서 설명한다. " 파 엄청 들어가고 ㅋㅋㅋㅋ하다가 냄새를 맡는데ㅋㅋ옆에서 금식 할머니/할아버지 불고기 먹으려는 장면을 포착하고 금식하라고 한다.
샘요~~~커피하나 드이소~
이어서 VIP실 회진을 간다. 고아라가 등장하고 밤샘촬영하고 왔으며 파트라슈 대본을 보고 있었다.
고아라 : 저 익준씨한테 밥한번 사야하는데..
이익준 : 사주세요. 오늘 점심 어때요 ?
고아라 : 좋아요.
밥을 먹으러 갔고 고아라 짜장면 겁나 크게 먹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익준 : 이제 밥 잘먹네요.
고아라 : 아 그때는 이틀에 한끼먹던 시절이라 많이 힘드셨죠? 그거 때문에 헤어지자고했던거에요?
이익준 : 헤어지자고 한적 없는데요? 힘들다 지쳤다 잠수탔잖아요.
고아라 : 잠수 탔다가 전화했는데 씹었잖아요. 29통
밥먹는데 주변 의사와 간호사들이 말을 거니까 " 니들이 생각하는 사람 맞고 꺼져 썩 "이라고 말하는 익준
그리곤 주종수(김갑수)/정로사(김해숙)이 등장해서 셀카한장을 찍는다. 아니 이익준이 찍어준다.
주종수(김갑수)와 정로사(김해숙)는 지하에 차를 찾으러 왔다.
주종수 : 마음은 청춘이야 나이가 중요해? 차 어디있어?
정로사 : 실버타운가자. 종수야. 나 오늘 택시타고 왔어.ㅋㅋㅋㅋㅋ그리곤 엄청 웃는다 ㅋㅋㅋ
주종수 : 이게 웃을 일이야?
양석형(김대명)은 엄마랑 통화중이고 엄마가 감기 걸린 사실을 알았고 무슨 할말이 있는지 있다가 이모집으로 간다고 말하는데.. 소리소문없이 안정원(유연석)이 옆에서 등장한다. 안정원은 생후 6개월 된 아기(지아)때문에 힘들어하고 마지막방법은 간이식 밖에 없다고 말한다.
정원 : 아기 엄마 아빠는 많이 지쳤다. 나만 포기가 안된다.
석형 : 해보는데 까지 해봐라. 가자 밥먹자
김준완(정경호)와 채송화(전미도)는 밥을 먹으면서 엄마랑 통화를 한다. 준완의 여동생은 이름을 정연에서 연정으로 바꿨다고 말한다. 밥을 먹고 있는 와중에 이익준(조정석)은 계란을 들고 들어오고 안치홍(김준한)도 등장한다. 이익준은 안치홍에게 이익순 자기 여동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익준 : 우리 매부 그렇게 바뻐? ㅋㅋㅋ할 이야기가 있어서~ 처음인거 알지 우리 순이 보기보다 인기가 많아. 실제로 만나면 생각보다 웃기거든 특히 비둘기 ㄴㅐ가 가르친거야. ㅋㅋㅋㅋㅋ 누굴 먼저 좋아하고 티내는 거 처음봤어.
안치홍 : 친한친구 베프에요.
이익준 : 시작은 그렇게하는거야 우리 여보되고 당신되고 하는거지.내 동생이 우리 안치홍선생을 좋아하는 것 같아. 우리 동생의 사랑을 받아주시게나?ㅋㅋㅋ
말하는 순간 옆에 있던 김준완(정경호)가 계란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이익준 뒤통수 오지게 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몸싸움이 일어난다 ㅋㅋㅋㅋ
진정이 되고 이익준과 안치홍은 돌아갔다.
채송화 : 계란을 대가리로 깨 ㅋㅋㅋㅋㅋ
김준완 : 헛소리하잖아. 그게 동생이야기야 지이야기지. 아무튼 남매가 내속을 뒤집어 놔요. 우리 본능이 만나러가야해 줄 선물이 있거든. (본능이는 도재학(정문성)이다. 선물은 수술 ASD 첫집도다.)
본능이 도재학선생은 봉광현(최영준)을 커피를 사들고 찾아갔다.
봉광현 : 자네가 여긴 왠일인가.
도재학 : 김준완 더 알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그자리에는 안치홍(김준한)/ 장겨울(신현빈)/ 추민하(안은진)도 같이 있다. 이어서 안치홍의 군인 그만둔 이유를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한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도재학 : 김준완 교수가 가장 좋아하는건 뭔가요? 저 빼고는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봉광현 : 준완이 곁을 안준다. 이기적인 놈이야. 골프 좋아해.골프 치자고 하면 부모님 원수하고도 칠껄
봉광현 : 정원이는 재벌집 자식 봄에는 마라톤. 여름엔 서핑. 가을엔 등산. 겨울엔 스키.요즘에 바빠서 하나도 못함
봉광현 : 양석혁 걔 취미가 있나.? 소문 TV가 엄청 크다. 맨날 집에만 있다. 송화 유일한 취미는 캠핑. 익준이는 이쉬키는 다해. 자전거도 골프도 게임도 좋아해 기타도 치고 베이스도 치고 야구응원가 요리 아무튼 다해 다 잘해. 그럼 익준이가 홀애비로 몇년을 살았잖아. 주말에 애랑 요리해서 같이 먹다라고 말한다. " 우주의 여자친구 모네의 언니는 마네~"
다시 주종수(김갑수)/정로사(김해숙) 장면을 보여준다. 주종수는 사진찍으면 꽃이름이 나오는 걸 하고 있다.
주종수 : 사계국화 사개절피는국화라.
정로사 : 종수야 날 한번 찍어봐 얼른
주종수 : 야 이름 나온다 청춘은 갔다.
율제병원에서는 장개월 선생 등장하는데 생리통중이다. 도재학은 ASD 첫집도를 수술을 하고 있다. 김준완과 함께. 수술이 마무리가 되고... 김준완(정경호)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도재학 : 교수님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잘하겠습니다.
김준완 : 그래. 다음엔 더 잘해라. 야 근데 너 오늘 생각보다 잘했어. 허
수술이 끝나고 밖에서 첫집도를 아내에게 자랑하다가 김준완에게 걸리는 도재학. 그리곤 전세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김준완 : 전세사기 엄청 많던데...부동산 중개인은 사기 안치냐?
도재학 : 교수님이나 조심하세요. 천명태 교수님이요. 소문이 너무 안좋아요. 그리고 연애하시죠? 그렇게까지 연락 안오는건 까였다고 봐야죠~ㅋㅋㅋㅋ하고 도망간다.
실습생 장윤복(조이현)/장홍도(배현성)은 gs회의실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의사선생님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며 말을 건다. 본과생 집에 지하철로 50분이고.. 아버지 뭐 하시나 농사 짓습니다. 어유 힘들게 의대는 왜갔어 아버지 뭐하시는데 농사짓습니다.라고 대답하고 이익준(조정석)이 등장한다.
장홍도 : 말 많던 주방아저씨
이익준 : 어이 학생 대학생들 무슨 노래 들어?
장홍도 : 아이유요
장윤복 : 동물원이요 주~
이익준 : 옛날 노래가 왜 구려! 야 재랑 놀지마라. 회진있어서 먼저 가는데.. 여기 있지말고 로비카페 가있어.
장홍도 : 개그맨이야?
장윤복 : 아니 낭만닥터
이익준(조정석)은 지나가다가 생리통 때문에 고생하는 장개월(신현빈)을 보는데 얼굴이 아주 많이 부었다..
알레르기 인듯한데.. 계속 기침하다가 결국 쓰러지게 된다. 바로 응급실로 향하게 된다.
양석형(김대명)은 습관성 유산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3번째 임신 한 환자이며 임신7주차..
산모 : 교수님은 이런 산모.. 이정도 병은 병도 아니죠?
석형 : 유산이 왜 병이에요? 유산은 질병이 아니에요.당연히 산모님도 잘못한게 없구요. 그런거 없어요. 누구에게나 생길수있는 일입니다. 이번에는 원인을 미리 알았으니까 대비하면 좋은 결과있을 수도 있습니다.
초코조각케익을 사먹다가 흉부외과 코드 블루에 김준완(정경호)는 환자에게 뛰어간다. CPR을 해서 살아나는 환자를 보고 나오는데 천명태(최영우)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천명태 : 흉부외과 실세시라고? VIP 담당이면 실제죠. 능력이 곧 실세잖아요. 이번 주말에뭐해요? 골프 좋아하시나?
김준완 : (대답도 없고 그냥 장면이 넘어간다)
점심먹는 양석형(김대명)과 추민하(안은진)
추민하 : 질문이 있는데요. 해도 될까요? 야외 정원에서 만난 분 누구에요?
양석형 : 아 양태양회장 상간녀 난 괜찮아 학생때부터 익숙해서.
말하는 순간 이익준과 안정원이 등장한다.
밥을 잘먹었냐라는 질문에
양석형 : 난 음식 안가려
이익준 : 사람을 가리지마세캬
양석형 : 제자 있잖아.
이익준 : 장개월 선생이랑 단짝이죠? 우리 겨울이 응급실에 있어. 생리통 약먹고 쓰러짐
이야기를 듣고 추민하는 장겨울에게로 간다.
장겨울/장개월(신현빈)은 코골고 자고 있다.
추민하 : 휴대폰 메세지 엄청오던데. 공주님이야 공주님
휴대폰을 확인하는 장겨울.. 안정원(유연석)이 문자가 와있다.
장겨울 : 웃음웃음맞죠? 허 혹시 저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안정원 교수님 저 좋아하는거 맞죠?
추민하 : 아니요. 좋아하면 왔겠죠....좋아하죠? 장개월선생님 안정원 교수님 좋아하죠?
장겨울 : 네..엡
저녁을 먹는 5인방 이익준/김준완/채송화/안정원
안정원 : 목소리가 수상한데 뭔일있나.. 씩씩한척하지만 뭔가 안좋은일이 있는듯한 ..
김준완 : 그걸 왜 이제 이야기해. 검사 언제 받았는데
채송화 : 일주일됐어. 내일 결과 나와.. 총조직생감..모양이 안좋데 의사가 그렇게 말하니까 쫄리긴하더라.. 제안병원에서 진료 받았다. 호들갑떨까봐 이야기안했어. 니들 이럴까봐 다른 병원으로 잡은거야
안정원 : 내일 결과나오면 바로 알려줘
양석형 : 당연히 별일 아닐꺼야
저녁을 같이 먹다가 병원에서 전화와서 가는 이익준(조정석) 고아라랑 통화하면서 간다.
고아라 : 어떡해.. 밤새시겠다. 새벽 끝나면 촬영장에 놀러오세요.
이익준 : 커피는 제가 사드려야죠. 새벽에 혹시 일찍 끝나면 가보도록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볼 수 있으면 꼭 봐요.
수술끝나고 커피 4개 사들고 택시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제안병원 앞 채송화 새벽에 도착해서 못들어가고있다. 기도하고 병원안으로 들어간다. 이익준(조정석) 기다리고 있다.
채송화 : 뭐야 왜 왔어.
이익준 : 걱정되어서 왔지. 잠이오냐
채송화 : 야 나 혹시 암이면 어떡해
이익준 : 고치면되지 내가 무조건 고쳐줄게
채송화 : 괜찮네. 의사의 확신에 찬말 왜 의사들이 그런말하면 안된다고하는지 이제야 알겠다. 그말 너무 듣기 좋네. 어떤 병도 다 낫게 해줄것같다. 환자들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되겠다. 혹시 결과가 안좋으면 정말 너무너무 절망할것같아..
대화도중에 양석형이한테 전화온다.
채송화 : 결과바로 이야기 해줄게.
이익준 : 카톡만하는 줄 알았지. 양석형이 전화도 할줄아니?옛날에 석형이가 너 많이 좋아했는데.. 석형이가 너 좋다고 고백한 날말이야 석형이 길바닥에서 잔거 알아? 밤에 나랑 술마셨거든 지가 나한테 이야기하더라 새벽에 파출소에서 전화가 온거야. 갔더니 길바닥에서 자고있는거 얼어죽을까봐 파출소에 데려왔다더라.
채송화 : 추억은 방울방울이다. 너 알고 있었네?
이익준 : 석형이가 좋아하는 것만 알았지. 자세히는 몰랐지?
병원에서 진료를 한다고 해서 같이 들어가게 된다.
율제병원으로 온 채송화는 기분이 좋다. 양석형이 먼저 찾아오고 양성이라고 말한다. 뒤이어 안정원이 찾아오고 6개월뒤 다시 검사한다고 말하며. 김준완이 왔을때는 양성 양성 됐지? 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이익준이 찾아와서 커피를 나두고 간다.
저녁에는 밴드연습을 한다. 엄마랑 통화하는 김준완 : " 엄마 히노끼가 편백나무다! 허파가 폐고 콩팥이 신장이고 지지미가 부침개고 정구지가 부추라고 "
채송화 : 금방 서울말로 바뀌네.
이익준 : 친구야 정구지랑 같이 무라
채송화 : 니네 둘 진짜 용된거 알아?
이익준 : 니들은 더했어.
과거... 서울대 입구역에 도착한 이익준과 김준완
대화 : 학교가 어디고 / 여기서 버스타라고한다. / 서울대 입구역인데 버스를 왜 타라고하노 / 서울물가 미칫네 ㅋㅋ
잔돈이 필요한 이익준은 앞에 있는 상인에게 머리끈을 산다.
아저씨 이거 얼마에요 어디서왔어? / 부산 마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대사
김준완 : 익준아 내 논술 잘못본건같은데
이익준 : 올해 몇접키포인트가 뭔지아나 ? 전갈 ㅋㅋㅋㅋ 증갈~ ㅋㅋㅋ정갈!
옆에 있던 채송화가 머리를 묶으려고 하는데. 아까전에 잔돈 바꾸려고 산 머리끈을 이익준이 채송화에게 준다.
오늘의 노래는 동물원-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입니다.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지난 지금 너는 두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땐
나는 허탈한 어깨짓으로 어딘가에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했지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는 날에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했지. 우리에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채 너는 내려야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속에 너의 못습이 사라질때. 오래전 그날처럼 내 마음에는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는 날에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했지. 우리에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귀에 아직 아련한데. 라라라라라라라라
OT에서 lonely night을 듣기 싫은 김준완과 이익준은 뒤로 몰래 빠져 나가고 그것을 목격하고 채송화도 따라나간다.
양석형은 채송화에게 고백했다가 차이고 이익준과 그날에 술을 마시게 된다. 그때 이익준의 휴대폰에 문자가 온다.
채송화 : 잠깐보자고? 그래 어디로가?
이익준 : 미안 갑자기 일이 생겼다. 다음에 보자_ 양석혁을 보내고 혼자 계속 술먹는 익준
버려진 쓰레기통 안에 선물이 있다. (생일축하한다. 채송화)
다시 율재병원에서 이익준과 안치홍이 대화중이다.
안치홍 : 채송화교수님 좋은 분이세요. 제가 많이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이익준 : 익순이랑 자주연락해?
안치홍 : 진짜 친한친구입니다.
이익준 : 나도 가끔 송화가 여자로 보일때가 있어.
안치홍 : 익순이 아직도 그일 상처에요. 그럴 자신이 없데요 다 못믿겠데요.
이익준 : 그래?
(과거 이익준에게 상처가 있는것을 보여준다)
이익준은 방에서 이익준 여동생에 대해서 고뇌하고 있을때.. 김준완이 들어온다.
이익준 : " 딴건아니고 야 전혀 몰랐었는데. 익순이.." 라고 말할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익준(곽선영)에게 문자가 띵동하고 도착한다.
문자내용
이익순 : 예스(YES)
김준완 : 뭐가 예스 ?
이익순 : 오늘부터 1일이요.
좋아죽으면서 바로 전화하는 김준완 " 여보세여? 뭐하고 있어? 진짜 아니 뭐 수술은 없어 밥은? 누구? 어~ 그런 직책도 있어? 아니아니 오빠가 데리러갈게 "
안정원(유연석)은 지아의 간이식 기증자가 나타나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살 수 있다고 아기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한다. 그날 저녁에 바로 수술 준비를 한다. 하지만 간상태가...
안정원 : 간상태 어때요?
장겨울 : 간이 너무 두껍다. 너무 커서 안될것같습니다. 교수님
이렇게 6화가 끝이 난다.
7회 예고
"마지막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니까 아기를 살리기위한.
첫집도하기로 했습니다. 잘못된거 아니겠지. 남들보기도 창피하고. 뭐야 벌써 가을이야.
가을이 온거야. 소개팅 선봤어? 대체 누구야? 정신을 못차려. 저는 김준완씨친구 이익준이라고합니다.
골프장갔냐구요. 야 넌 안갔지. 뭐 갔어? 뭔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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