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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부부의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1회 의심

by 정깨방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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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1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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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밀었다고 생각해요?
고산역 의문의 추락 사고는 지선우와 이태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이들에게도 강한 여파가 온다. 밤늦게까지 태오를 기다리던 여다경은 석연찮은 그의 행동으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고 김윤기는 추락 사고와 관련해 자신이 목격한 사실을 지선우에게 밝힌다. 그날 밤에 그들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이었던 걸까? 민현서에게 둘러준 머플러가 지선우의 발목을 잡게 되고 지선우는 충격적인 전화를 받게 된다.

 

 

 

 

 

 

박인규

줄거리 풀이

 

박인규(이학주):" 너나 나나 그여자 만나서 인생 더럽게 꼬인거야. 고산 바닥 뜨는거야. 새로 시작하자 현서야. "

민현서(심은우):" 싫어. 우리한테 무슨 희망이 있어?너랑 있으면 내 인생은 언제나 엉망일꺼야. 오늘처럼 제발 그만하자. "

말하고 옥상에서 도망치는민현서. 떨어진 머플러를 보는 박인규. 민현서를 따라오는 의문의 사내. 그리고 고산역 옥상에서 추락사한다. 지선우(김희애)는 머플러를 목격하고 민현서로 알지만 김윤기(이무생)은 " 지선생이 찾는 사람이 아니고 남자에요" 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뜬다.  그날 밤 이태오(박해준)는 집으로 돌아오고 잃어버린 반지와 목에 상처가 있다. 

 

 

 

 

 

부부의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11회 의심

 
다음날 병원에서 김윤기(이무생)는 지선우(김희애)에게 하필 우연히 고산역에 갔다가 하필 그 시간에 추락 목격했다라고 말하고 여다경(한소희)는 이태오(박해준)을 의심을 계속하고 어제밤 고산역에서 죽은 사람이 박인규라고 말한다.  

지선우 : " 혹시 내가 밀었다고 생각해요? "

김윤기 : " 거기까진 생각못했네요. 박인규와 좋게 여낀 관계가 아니란걸 경찰이 아니까 물어봤다. "

대화 도중에 민현서(심은우)가 전화가 오고

민현서 : " 미안해요 선생님. 내가 다 망쳤어요. 내가 그런거 아니에요. 나 아니에요. 갑자기 그 사람이 나타나서...

지선우 : " 그 사람이라뇨? " 

민현서 : " 이태오 그 사람이요. "

 

 

 

 

 

경찰

 
경찰은 고예림(박선영)에게 찾아가 머플러에 대해서 물어봤고 경찰은 지선우를 찾아오게 된다.
경찰 : " 죽은 박인규가 왜 이 머플러를 손에 쥐고 있었을까요? "

지선우 : " 왜 그랬을까요? "

경찰 : " 조만간 정식으로 참고인 조사하겠다. "

지선우 : " 당연히 협조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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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설명숙(채국희)는 공지철원장(정재성)에게 이를 말하게 된다.

설명숙 : " 고산역에서 죽은 사람이 지선생이랑 아는 사람인가 봐요. 원장님 잠깐 드릴 말씀이..."

공지철 : " 부원장? 그 이야긴 나중에 하지. 미혼이잖아. 딸린 식구가 없는데 뭐 그렇게까지 자리 욕심이 많아?

설명숙 : " 김윤기 선생도 싱글인데요. "

공지철 : " 어디 여자랑 남자랑 같나? 자기욕심만 챙길줄 안다. 하여튼 어딜가나 이놈의 여자들이 골치야 "(여성혐오발언)

설명숙 : " 자식도 없고 남편도 없다. 병원에 큰일 생길 때마다 몸사리는 원장님 대신에 다 해결한 게 지선우인데.. 이제 와서 여자가 골칫덩이라니!! 지선생도 싱글이라서요?! 여자가 왜 골치인지..문제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봐라! "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설명숙은 지선우에게 찾아가서 " 너나 나나 이병원에서 걸렀다. 이혼을 왜 해가지구...! "

 

 

 

 

 

피옷


여다경(한소희)는 엄효정(김선경)이 재밌는 정보가 있다고 여우회 가자고 한다. 경찰의 연락을 대신 받고 이태오를 의심하던 여다경은 세탁실에서 이태오의 피묻은 옷에서 고산역 주차장의 영수증을 발견하고 이어 충격받고 쓰러진다. 그때 이태오는 준영이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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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고 지선우(김희애)는 어디론가 가기 위해 차를 타려고하는데 김윤기(이무생)이 전화가 온다. 하지만 받지 않고 출발한다. 앞에서 기다리던 김윤기는 이실장(이동하)가 지선우를 미행하는 걸 목격하게 되고 따라가서 미행하는 걸 막아 선다.  김윤기 : " 지선우씨 왜 미행해요? 이거 점점 재밌어지는데. 혹시 그 사건 회장님이랑 관련 있는거에요? " 라고 말한다.

 

 

 

 

 

민현서


지선우(김희애)는 민현서(심은우)를 만나러 갔다. 고산역에서 있었던 이를 이야기한다. 민현서를 찾아온 이태오는 박인규를 죽여버릴테니까 어디있는지 물어봤고. 너무 무서워서 옥상에 있다고 말해줬고 이태오는 뛰어 올라갔다.. 

민현서 : " 그런 일이 생길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그 사람이 그런 거에요. "

지선우 : " 직접 본게 아니잖아요. "

민현서 : " 그 사람이 인규를 죽인 거라구요. "

지선우 : " 사람들이 그 말을 믿어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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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서 : " 알아요. 나도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그래서 도망친거구요. 비겁하게. 경찰이 나도 찾고 있겠죠? 저 어떻게 되는거에요? 나 아니에요. 이태오가 그랬어요. " 
지선우 : " 이태오 뒤엔 여병규회장(이경영)이 있다. 자기 딸때문이라도 이태오한테 혐의가 가는건 어떻게든 막는다. 함부로 나서지 않는게 좋겠다. "라고 조언을 한다.  이이서 민현서는 바닥에 떨어졌던 이태오반지를 보여준다.

민현서 : " 사람들이 제말은 안믿어도 선생님 말은 믿을 거잖아요.선생님이 맡아주세요. 저 이제 믿을 사람 선생님밖에 없어요. 도와주실거죠? "

전달 받는 지선우.

 

 

 

 

 

말싸움

 

집으로 온 지선우(김희애)는 기다리고 있던 이태오(박해준)을 만난다. 사건 당일 고산역 목격한 이야기를 하고 의심한다.

지선우 : " 왜 하다 하다 이젠 날 살인자로 몰게? "

이태오 : " 말조심해. 너 준영이 엄마야 "

지선우 : " 너 말 잘했어. 난 준영이 엄마고 넌 준영이 아빠야. 솔직하게 말해. 박인규 당신이 그랬니? 니가 옥상으로 올라가는 거 본 사람이 있어 "

이태오 : " 니가 죽였잖아 박인규. 내가 올라갔을땐 그자식은 이미 떨어져있었어. 둘중 하나 아니겠어? 민현서가 죽였거나 너랑 같이 했거나..그래 좋아.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니다. 민현서가 그런 거로 정리하자. 둘 다 살자고 이러는 거다. 그것만 생각해 알았니? " 대화 도중에 술취한 설명숙이 등장하고 자리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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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손제혁(김영민)은 고예림(박선영)집 쇼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났다. 해장국 먹고싶다고 쪼른다. 출근하기 전에 지선우한테 들러서 이야기하고 간다고 한다.

손제혁 : " 동창중에 경찰이 있어서 들은 정보가 있다. 묘하게 돌아간다. 고산역은 사방이 CCTV인데 하필 그날 서버 점검하느라 저장된 영상이 없데.. 정오부터 그날 자정까지 12시간 통.. 갑자기 에러가 나서. 예정에 없던 점검이였데. 그래서 경찰이 단순 자살로 정리를 못하는거래.

고예림 : " 여 회장이 이미 손 쓴 거 아닐까? 솔직히 이런 작은 도시에서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많다. "

 

 

 

 

 

여회장

 

같은 시간 이실장/여회장

이실장(이동하) : " 복사본 없는 원본입니다.

여병규(이경영) : " 자네와 내가 무덤까지 가져갈 일이야. 다경이가 알게 해선 절대 안 돼. 최대한 조용히 덮어야한다. "

이실장(이동하) : " 다경씨를 위해서 덮는게 꼭 좋은 걸까요? "
여병규(이경영) : " 이걸 보고 판단하자. "

이실장(이동하) : " 지선우는 어떻게할까요? "

대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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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이태오(박해준)과 여다경(한소희) 명대사/대화/대사

이태오 : " 박인규 문제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그래...어쩌면 준영이 내가 데려와야 할지도 몰라 "

여다경 : " 태오씨 정말 너무하는 거 아냐? 아니여야만해.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지금 다잡고 있는데 근데 한다는 소리가 준영이야? 결혼반지는 어딨어? 당신 셔츠에 그 핏자국은 뭔데? 그날 왜 고산역에 간건데? 말해봐. 무슨일이 있었어? "

이태오 : " 내가 고산역에 갔을땐 이미 일이 다 벌어지고 난 후다. "

여다경 : " 경찰서가서 그렇게 말해. 그럼 되잖아. " 

이태오 : " 지선우가 거기 있었어. "

여다경 : " 그여자가 그랬다는 거야? "

이태오 : " 지선우/ 민현서가 의심된다.."

여다경 : " 근데 왜 경찰한테 말 안 해? "

이태오 : " 준영이 엄마야. 내가 어떻게 애엄마를 살인자로 만들어 "

여다경 : " 사람을 죽였을지도 모르는 여자를 보호하겠다고? 준영이 엄마라서? "

이태오 : " 일단 준영이만이라도 데려오자. 너 걱정할까봐 솔직하게 말못했다. 난 정말 아니다. 믿어줘 다경아. "

여다경 : " 믿을 수 있게 해줘. 당신이.. "

 

 

 

 

 

등장

 

김윤기(이무생)은 여병규회장(이경영)을 만나고 있다.

김윤기 : " 지선우씨는 왜 미행하는 겁니까? 제가 봤습니다. 그날 이태오씨를. 회장님 사위가 한짓 덮겠다고 지선우씨 건딜면 저도 제가 본대로 이야기하겟다. "

여병규 : " 하고 싶은 말이 뭐야? " 

그때 지선우(김희애)가 방에 들어오게 된다. 그 모습을 몰래 따라온 민현서(심은우)가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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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 : " 절 살인범으로 몰고 싶었습니까? 정황이랑 목격자로 따지면 이태오가 더 불리하다.

여병규 : " 인맥이 고산에서 한줄도 안된다. "

지선우 : " 하필 왜 그날 CCTV가 없을까요? 그다음날 고산역 CCTV를 확인하면 알겠네요. 영상을 누가 받아갔는지 "

여병규 : " 원하는 게 뭐요? " 

지선우 : " 이태오든 저든 누가 됐든 살인자가 되어선 안됩니다. 박인규는 자살이니까요. " 

여병규 : " 아무래도 계획에 차질이 생겼나봅니다. 지선생. "

지선우 :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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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에 이태오에게 경찰이 찾아오고 민현서(심은우)는 지선우(김희애)에게 전화를 걸어서 " 경찰서에요. 저 그런 자리까지 가게 해서 죄송해요. 더이상 폐 끼치지 않으려고요. 지금부터 제 문젠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게 되고 이태오는 여다경에게 전화. 여병규에게 전화를 하지만 아무도 전화를 안받게 되고 경찰은 이태오를 끌고가면서 11화가 끝이 난다. 12회 예고는 없습니다. jtbc 드라마 검색후 편성표들어가시면 시간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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